최고의 사랑 8

시청 드라마 : 2017년 3월

4월입니다. 그리고 2일이지요. 이 글을 3월이 가기 전에 쓰려고 했으나, 마음과 달리 몸이 따라주질 않아서 이제서야 부랴부랴 끄적이고 있어요. 설상가상 거의 다 썼는데... 갑자기 창이 닫히면서 (역시 노트북은 익숙치 않아요ㅠ) 다시 쓰게 되었다지요. 하아ㅠ. 그래서 아까 했던 이야기들을 되짚으며 다시, 끄적거려보려고 해요. 네. 김과장 : KBS2TV / 2017. 01. 25 ~ 2017. 03. 30 / 총 20부작 지난 목요일에 종영했습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스트레스 없이 유쾌하고 통쾌하게 시청한 드라마였습니다. 그 와중에 마음이 따땃해지기도 했구요. 현실 위에 판타지로 극을 이끌었던 만큼, 마지막까지도 권선징악이라는 판타지로 한 점의 찜찜함도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웃으며 안녕할 수 있도록 ..

2011' 6월 : 6월에 시청한 드라마 이야기!

굉장히 오랜 만입니다. 오늘 포스팅도 계획으론 어제였는데, 사실, 상반기 결산도 생각해봤는데, 결론은,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부랴부랴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7월부터는 열심히, 요런 입에 발린 말도 못해요. 자신없기에;; 한동안 비가 정말 많이도 내렸어요. 오늘이랑 내일은 비가 안오다가, 모레 또 온다고 하네요. 비피해는 없으신지? 저희 집은 있습니다. 옷방에 물이 새서... 옷들은 다행히 무사하지만, 그 방은, 무슨, 폐허같아요;;; 집주인이 수리해주실 분 보내주셨는데, 일욜날 비올 때 한번 더 와서 살펴보고, 날씨 쨍~ 하고 맑은 날 와서 수리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하아~; 그래서 바빴냐, 는건 아니구요.. 고질병이죠. 게으름! 그리고... 6월에 봤던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얼마 ..

2011' 6. 22) 요즘 보는 드라마에 대한 짧은 잡담;

포스팅 해야지, 라고 막연히 생각 중이면서... 귀찮아 모드-, 미뤄두고서하는 포스팅 절대 맞습니다. 그래도 뭔가 너무 방치해두니 왠지모를 죄책감 비스므리한 것이 스믈스믈 올라온다고 해야할까? 하핫; 요즘의 저는, 제 애정도 1순위에 퐁당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중이에요. 얼른 끝내고 빠져나와야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ㅠ) 오늘은, 요즘 보고있으되 리뷰를 쓰지 않았던, 드라마에 대한 짧은 잡담을 해볼까, 해요. 리뷰를 안쓸 뿐, 꽤 많이 보고있습니다. 이렇게 쭈욱, 나열해놓고 보니 꽤 많네요. 뭐, 일주일을 꽉꽉 채워놓고 있으니 오죽하랴~ 싶기도 한.(ㅋ) 다만, 예전처럼 완전 몰입해서 파닥거리며 보지않을 뿐. 말하자면... 습관? 동안미녀 : ~12회. 어쩌다보니 2주째 보지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얼른 따..

2011' 5월 : 오월과 드라마

오월과 드라마. 요즘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졌어요. 하늘도 참 이쁘고. 또한, 좋아진 날씨만큼 이뻐진 하늘만큼, 무척 더운 요즘이랍니다. 앞의 두가지는 참 좋은데 뒤의 한가지가 참 걸리는; 그런 오월의 끝자락입니다. 날이 더워져서 그런가 '여름엔 아이스커피~♬' 라고 흥얼거리다가, 작년 말부터 깔끔한 아메리카노에 반해버려서 ... 작년에 사다놓은 아이스커피 믹스를 좀 시큰둥하게 바라보는 중이랍니다. 뭔가, 작년엔 무지 맛있게 먹었는데 올해는 왠지 느끼해졌달까; 49일 : 아쉬움은 있지만 메시지는 좋았던 드라마; (종영) +) 편성 : SBS 수,목 / 2011년 3월 16일~2011년 5월 19일 방송종료 (총 20부작) +) 내용 : 실수로 죽은 한 여자가 되살아나기 위해서 49일동안 눈물 세방울을 얻기..

최고의 사랑 7,8회) 바보 똥고진, 피눈물 흘리며 후회하리라

드라마 최고의 사랑 7,8회. 재밌어 재밌어, 를 외치는 사이 벌써 중반까지 달려온 '최고의 사랑'!!! 사실,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가 어떤 기사를 보고 '헉, 그러고보니!'라며 아쉬움에 벅벅거렸다죠. 요즘 정말 재미나게 보는 드라마들이 벌써 중반을 찍었다는 것이 새삼 아쉬워지고 있는 중이랍니다; ('내 마음이 들리니'도 이제 절반 넘겨버린..ㅠ;) - 구애정 : 그럼, 이제 나를 좋아하지 않아요? 전직 인기걸그룹 '국보소녀'의 인기를 맡았으나 10년이 흐른 지금은 국민비호감으로 근근히 연예계 활동을 하고있는 구애정. 연예인 구애정이 아닌 인간 구애정을 바라보는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이토록 사랑스러운 여인이 어떻게 국민비호감일 수가 있느냐며 고개를 갸웃거리지만, 드라마 속 세상에서 방송과 언론을 통해 바라..

최고의 사랑 ~6회) 거짓말과 오해

드라마 최고의 사랑 ~6회. 요즘 드라마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있노라, 고 말한지 얼마 지나지않아... "최고의 사랑 6회"를 보며 꺄아모드에 돌입한 나란 녀자는 참 쉬운 녀자인 듯 합니다. 하하; 흥미가 떨어져가는 것은, 완전 파닥이게 하는 드라마가 없다는 의미도 있지만, 요즘 푹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부분이 따로있어서 그런 것일지도? 그런 것 같아요. 물론, 드라마를 보는 동안은 그 속의 캐릭터에 살짝 낚여서 지내는 중이긴하죠. 동주와 준하와 찌인~상은 정말 볼때마다 애정이 새록새록. 동생은 필주에게 무한애정을 쏟고있지만.. 홍자매 서브남에게는 애정을 주면 마음을 다친다는 걸 창휘시절에 제대로 느꼈기에 굳게 마음을 닫고있는 중이랍니다; 사실, 이 포스팅을 할 생각이 없다가 왠지모를 울컥함에 시작하는 ..

2011' 5월 : 수목에 뭐 봐요???

어쩌다보니 수목은 방송 3사의 드라마를 죄도 보는 중입니다. 볼 게 많아 즐거운데 빨리 보고싶어 주르륵 보다보면 다음 날이 피곤한 상황의 연속. (이래봤자 이번 주만;) 비슷한 듯 전혀다른 각각의 매력이 있다고 해야할까요? 그렇습니다. 아직까지는; (긁적) 49일 : 종영까지 남은 회차는 앞으로 2회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한 여인이 49일 안에 부모를 제외하고 자신을 위해 진심으로 울어줄 3명의 눈물 3방울을 얻으면 다시 살아난다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타사 드라마를 본다고 쭉 본방으로 안보다가 그 드라마 종영 후 딱 1회 본방으로 본 드라마랍니다. 재미나긴한데 본방으로 보기엔 뭔가 좀 아쉽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뒷 이야기는 궁금해서 꼬박꼬박 챙겨보는 드라마랍니다(;) 분명 괜찮은 드라마고 전..

2011' 5월 :: 신상드라마 소개

오월입니다. 그리고 지난 달에 한번 빼먹고 돌아온 신상드라마 소개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두두둥!) 오월엔 신상드라마가 정말 많아요. 그런데, 이거다, 싶게 끌리는 작품이 없다는 것이 아쉽다면 아쉬움. 막연히, 이 드라마의 작가 전작이 좋았으니까~ 배우가 좋으니까~ 즈음으로 흥미를 가지고 일단 뚜껑이 열릴때까지! 를 외치고 있을 따름. 한동안 딱히 볼만한 드라마가 없던 시기가 이어졌다는데... 그런 당신을 낚아 줄 드라마가 꼭 나타나길 바라면서, 소개 아니 잡담 시작합니다. 아, 저요? 전 꾸준히 한편씩 한편씩, 차례로 낚여서 파닥이고 있어요. 로패가 끝난 요즘, 내마들에 파닥파닥~+.+ ☆월화 : 가지각색 이유의 양치기 소녀들 총 집합! 뭔가, 약속이라도 한 듯이, 월화는 각자 다른 사연을 지닌 양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