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열혈장사꾼 1~2회. 사실, 저는 차를 별로 안좋아해요. 면허증도 어쩌다보니 땄고~ 올 초에 갱신까지 했지만, 장롱면허로서 묵혀두는 중이거든요. 사실- 어릴 땐 주변에서 따니까 덩달아서 따버렸지만, 운전은 왠지 모르게 무섭고 꺼려진달까나-;;; 솔직히 어떤 차가 지나가면 '저건 뭐고, 이건 뭐고' 이렇게 말해도 '차는 다 똑같은 차지. 차가 뭐 별거니?' 이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기도 해요. 차 종류에 대해서 잘아는 사람들이 되려 신기해보기도 한다는~ ㅎㅎ 열혈장사꾼은 제가 크게 관심을 갖지않는 '차'를 파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주연 배우들과 차를 통해서 성공을 위해 부딪히고 달려가는 치열한 인생을 그린다는 것에는 호감이 가지만 '차'라는 소재에 막혀서 보긴 보고싶은데 어쩐지... 이런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