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25

그대 웃어요 15,16회 - 그의 마음 속에 있는 그녀의 의미.

그대 웃어요 15, 16회. 드디어 [그대 웃어요]도 웰페이퍼가 생겼어요!!! 오랫만에 공홈에 들렀다가 득템한 기분이었달까나~? 앞으로 글 앞에 이쁜 사진들 올릴 수 있어서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그대 웃어요 15, 16회는... 현수가 정인에 대한 마음, 그 것을 자각하는 단계를 그려낸 회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현수가 정인에게 반하고, 그렇게 서서히 정인에게 마음을 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그려주기도 했고 말이죠. 사실, 극 초반에는 정인이란 캐릭터가 왜 현수의 마음을 얻게될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주 분량을 보면서 내내 '정인이 귀여워'를 연발하며 봤답니다. 정인이란 아이가 너무 사랑스럽게 그려지고 있더라구요. 어찌 현수가 반하지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리고, 내내 그려주던 가족. 그리고..

그대 웃어요 13, 14회 - 두 자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마초만두~;

드라마 그대 웃어요 13, 14회. 앞으로 [그대 웃어요]또한 2회당 1개씩 감상을 올릴 거에요. 아무래도 주말에 3편을 보고 회당으로 올린다는 게 무리더라구요. 더불어, 저번 주부터 여기는 '주 6일제'로 정착시키기로 했거든요. 일요일에 컴퓨터하는 거 정말 질색하는 편인데 여기 때문에 끙끙거리던 거 그냥 이젠 던져놓어려구요. 휴일에 컴퓨터는 저에게 독이랍니다....ㅋㅋㅋㅋㅋ 그대 웃어요 13, 14회는... 마초만두에게 빠져버린 두 자매의 감정이 그려진 회였습니다. 더불어 마초만두는 흐물거리는 듯 하지만 은근 선을 그어주는 단호하지않은 척하면서 왠지 단호한 느낌이 들기도 했고 말이죠...; (현수가 마초래..ㅋㅋㅋㅋ) 1. 한 남자를 사이에 둔, 두 자매. 정경이와 정인이는 보통 드라마 속에서 나오는 ..

그대 웃어요 12회 - 본격 사각라인은 부릉부릉~*

미치게 설레이던 첫사랑이 마냥 맘을 아프게만 하고 끝이 났다. 그렇다면 이젠 설레임 같은 건 별거 아니라고, 그것도 한때라고 생각할 수 있을 만큼 철이 들 만도 한데, 나는 또다시 어리석게 가슴이 뛴다. -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3회, 지오 (N) - 어쩐지 준영을 향해 다시 설레이는 지오의 모습에서 ... 정인과 현수를 보는 듯 했습니다. 한새에게 버림받은 후로 다신 사랑따위 안할 것 같았던 정인, 정경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접은 후에 다시 다른 여자를 마음에 담는 것이 쉽지 않아보이던 현수가 ... 서로에게 조금씩 설레여가는 듯한 모습이 말이죠. 그런데, 저 요즘 은근 이 드라마보면서 궁시렁도 많아지고 입도 거칠어지고 있어요. 뭐 저런, 저 네가지 결핍한 넘, 저저 미...미...!!!, 지.....

그대 웃어요 11회 - 남들 눈엔 연애로 보이는 당신들의 관계

드라마 그대 웃어요 11회. 안보면 그닥 궁금하지않고, 보면 재미있는 드라마. 나에게 있는 이 드라마의 의미. 그대 웃어요 11회는, 자신들은 그냥 좋은 친분을 유지는 티격태격 친구같은 관계인 듯이 행동하지만, 모르는 사람들의 눈에는 모두 연애하는 걸로 보이는 현수와 정인과 정인을 향한 현수의 눈길을 보며 묘한 감정에 휩싸여버린 정경. 그리고 어르신들의 어설픈 분륜이 발각되는 이야들이 그려졌습니다. 1. 남들 눈에는 보이지만 정작 본인들의 눈엔 보이지않는. 나의 눈에는 분명 이 아이들이 연애를 하고있는 듯 했습니다. 뭐 시청자인 나 뿐만 아니라 극 속의 성준과 지수의 눈에도 그들은 연애 중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정경의 눈에도 이제 막 시작하는 어떤 풋풋한 연애감정이 느껴졌고, 그 것은 한새의 눈에도..

그대 웃어요 9, 10회 - 사람을 향한 감정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만!!!)

그대 웃어요 9,10회 오늘 어떤 분이 메일로 좀 의외면서도 별거아닌 부탁을 하셔서 바로 들어드렸더니, 의외의 선물을 주시겠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사람에겐 '에게-?'싶을 수 있지만, 저에겐 '올레~!!!' 싶은 것이라고 혼자 기뻐서 어쩔 줄 몰라하고있어요. 더불어, 어제 주문했던 녀석들도 막 도착해서 기쁨에 들떠있고 말이죠. 그런 기분으로 그대웃어요 못봤던 부분을 보긴봤는데, 딴짓하며 봐서그런지 가물가물. 대체 뭘 써야할런지-; 그대웃어요 9, 10회는... 정인-현수-정경의 묘한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리려고 하는 동시에, 한새까지 끼어서 4각라인으로 발전하려고 하고있었습니다. 게다가, 서씨네 사람만들려고 제 살 깍아낸 만복할아버지의 그 노력에도 불구하고 잔머리 굴리는 서정길. 그리고 묘한 불륜비스므리한..

그대 웃어요 8회 - 서씨네 삼남매의 각기다른 인연들~:

드라마 그대 웃어요 8회. 드라마 초반에 너무 웃으며 봤는지, 이번 주 들어서는 재미는 있으되~ 점점 뭔가가 축 늘어지는 느낌에 어쩔 줄 몰라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현수가 계속해서 까칠하셔서 그런 것 같아요. 차가운 현수를 보면서 '와~ 그래, 잘했어!!!' 이러긴 했지만, 이제 다시 헐랭이 현수로 돌아왔음 좋겠단 말이죠...; (변덕) 그대 웃어요 8회는, 상황은 역전이 되었으나, 꼼수부리느라 정신없는 정인부과 자신의 아버지의 말을 진리로 아는 듯한 성준. 그리고 여전히 현실에 적응 못해서 징징거리는 정인모 등등등~ 현실을 받아들여도 정신 못차리는 그네들이 이야기가 그려졌었습니다. 더불어 서씨네 장남, 성준이의 짝꿍까지 등장하면서~ 서씨네 삼남매의 인연에 대한 그림도 그려지기 시작했고 말이죠. 1...

그대 웃어요 7회 - 엇갈린 마음, 그 시작!!!

드라마 그대 웃어요 7회. 갈 수록 웃음기가 빠지고있는 듯한, 그대 웃어요. 그대~ 웃음이 나질 않아요~; 이러고 있습니다. [그대 웃어요]보다 초큼~ 늦게 시작하는 [열혈장사꾼]에 슬슬 낚여가는 요즘인지라 오락가락 하지만, 어찌되었든 현수랑 정인, 그리고 성준과 뉴페이스 아가씨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보긴 볼 것 같아요. 게다가, 철부지 가족들이 어떻게 인간이 되는가도 보고싶고. 그대 웃어요 7회는, 갑자기 상황역전 된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는 철부지 정인네 가족들의 마지막 발악과 더불어, 문자로 흥한 자~ 문자로 흥한다고 (뭔말..ㅡ.ㅡ?) 정인의 사기극이 드디어 현수에게 들키는 순간이 왔습니다!!!! 1. 문자로 시작된 사기극, 문자로 들키다. 동생이 형을 무지 무지 좋아하면 뭐게? 형광팬!!! [그대..

그대 웃어요 6회 - 어느 날 갑자기~!!!

드라마 그대웃어요 6회. 초반의 빵빵터지던 웃음은 좀 줄어들었지만, 이제 캐릭터들과 극의 배경들이 어느정도 자리가 잡히고나자 인물들의 관계 및 이런저런 사건들로 인해서 극에 몰입이 되어가고 있는 듯 했습니다. 이젠 '집안이 망해서 기사집에 얹혀산다'라는 초기의 설정이 '왜' 만들어졌는가에 대한 설명도 다 되었으니 다음 회가 더더욱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대웃어요 6회는, 성준이 도박으로 재산을 홀랑 말아먹어서 더이상 희망이 없음에도 철이 들지않는 서정길 인간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작됨을 알림과 동시에~ 때때로 밉상짓은 하지만 현수를 마음에 담아버리는 순간부터 어쩐지 가여워진 정인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1. 어느 날 갑자기 ① ~ 사랑은 그렇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기도 하더라. 난 심장터져 죽는 줄..

그대 웃어요 5회 - 주제 모르고 날뛰던 그대들이여... 이제~ 그만.

드라마 그대웃어요 5회. 오늘, 무슨 미친 척하고 포스팅하는 것 같아요. 벌써 3개째...;;;; 원래, 하루 한 개만 해도 귀찮고 지쳐서 잘 못하는 편인데, 오늘은 일요일이니까 한 번 미친척 하고있습니다. 사실, [열혈장사꾼] 하기 전에 조금만 보다가 채널 돌리려고 했는데 결국은 마지막까지 열심히 보고 말았습니다. 열혈장사꾼은 나중에 재방으로 봐야할 듯 해요. 이러다가 안보지 싶기도 하고. 그대웃어요 5회는, 자신들 분수도 주제도 모르고 날뛰는 망둥이들이 현실을 직시하기 직전에 얼마나 더 높이 뛰노는가를 바라보는 회였던 것 같아요. 더불어, 현수는 정인이한테 사기(?)당하게 되어버렸고 말이죠. 1. 자신들의 주제를 모르고 여전히 날뛰는, 정인네 가족들. 일단, 성준이와 연락이 되기 전까지 아주 잠시만 ..

그대 웃어요 4회 - 다신 만나지 말자 그러더니~;

드라마 그대 웃어요 4회. 이제 어느정도 관계가 정리되고, 다음 주 부터는 본격적인 '한지붕 두 가족'의 '불편한 동거'가 시작될 듯 하더군요. 현수와 정경, 현수와 정인, 현수가족과 정인가족은 서로 '이제 다시는 보지말자'라고 못을 박아버렸지만~ 그 것도 잠시 다음 날 되어서는 당분간 온종일 얼굴을 마주하게 되는 관계가 되어버렸고 말이죠. 그대 웃어요 4회는, 철없고 어른스럽지 못한 정인의 아빠 때문에 맘고생하는 가족들의 이야기와 돌아가신 회장님의 은혜를 갚기위해서 정인의 아빠를 위해 발벗고 나서는 할아버지, 그리고 젊은 아이들의 관계를 어느정도 정리시키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뭐, 그렇게 정리했으나 곧 다시 얽히게 되어버렸지만. 1. 이제 그만 하자 ~ 정경 강현수, 너 좋은 남자야. 내가 널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