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민망스럽게도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300에 선정되고야 말았답니다. 사실, 2010년에는 엄청난 게으름을 부려대서 가망없다고 생각했기에 정말 기쁘면서도 당혹스럽고 미안시럽고 그렇더랍니다. 어찌되었든, 감사합니다. 여기 이 비루한 블로그에 다녀가신 모든 분들의 덕분입니다! (--)(__) 올해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는 말은 못하겠지만.. 열심히 하도록 노력할게요! 그리고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오늘이 아니구요, 지난 2월 10일에 도착했고 이제사 부랴부랴 올리고 있어요. 이유는.. 말 안해도 아시죠? 귀찮아서;;; (어이어이!)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선물은, 몰스킨 수첩과 달력 그리고 명함이에요. 작년과 달리 커다란 박스에 담겨왔구요. 작년엔 3월 이후로 티스토리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