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풍운 3

시청 드라마 : 2017년 9월

시월이네요. 긴 연휴가 시작되었고, 지금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저는 3,4일만 쉬기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내일도 쉴까 어쩔까에 대한 고민이 깊은데.. 아무래도 오전에는 잠시 나가는 쪽으로 결론이 날 것 같네요. 또, 다음주 일요일에는 일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어요. 기나긴 휴일 덕분에 상당히 힘든데, 아무래도 연휴 막바지는 좀 괜찮을 것 같아서 말이죠. 어찌되었든, 오늘은 쉬는 날이고 오랜 만에 혼자 조용히 쉬고 있습니다. 늘 필요한, 혼자만의 시간! 이랄까요ㅋㅋ. 오늘 하루 뭘 할까, 생각하다가 밀린 포스팅이나 좀 하자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그러나, 그리 많이 하지는 못할 것 같아요. 한두개 하면 잘한 것이 아닐런지. 그 첫번째로, 9월에 시청한 드라마에 관한 이야기를 끄적거려보겠습니다...

시청 드라마 : 2017년 8월

벌써, 9월의 반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야 부랴부랴 8월에 시청한 드라마에 관한 이야기를 짧게나마 끄적이려고 준비 중이에요.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9월 초에는 1박 2일 일정의 늦은 휴가를 다녀왔고, 그 후 일주일간 후유증으로 끙끙 앓았고,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흘러버렸다고 해야할까요. 또한, 8월에는 그리 많은 드라마를 시청하지 않았습니다. 오랜 만에 한드 드한기가 찾아와버렸거든요. 그리하여 중꽃채널을 고정하게 되었고 중드만 보게 되었다지요. 그 드라마들 시간대가 애매하여 체력적으로 상당히 힘겹기는 했다지요. 앞으로 3주 남았습니다. 삼생삼세 십리도화 : 중화티비 / 2017. 05. 22 ~ 2017. 08. 08 / 총 58부작 종영했네요. 종영했습니다. 우연히 존재를 알고, 리..

시청 드라마 : 2017년 7월

8월입니다. 한 주 내내 더워서 이대로 녹아내리는 것은 아닌가, 싶었는데... 일요일인 오늘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태풍도 비껴났다고 하고, 하늘에는 별도 이쁘게 떴길래, 비가 안오는 줄 알고 밤에 빨래를 하고 널어놨다가, 벼락 맞았아요...ㅋㅋ. 햇빛에 뽀송뽀송 빨래를 못말리는 것은 아쉽지만, 비가 내리며 이 더위가 한풀 꺽인 것은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7월에는 보던 드라마가 줄줄이 종영해버렸습니다. 하나의 드라마가 끝나면 다음 드라마로 넘어가는 것이 쉬운 편인지라 크게 걱정을 안했는데, 새로 시작한 드라마들이 딱히 마음에 차지 않아... 얼떨결에, 아주 오랜 만에 한드 드한기를 맞이하고 있답니다. 그렇다고 하여 보는 드라마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요. 그렇게, 7월에 봤던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