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3

마이 프린세스 ~15회) 달달+달달=닭털, 날리던 야설공주와 P군의 애정행각;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15회. 와 를 이은, 종영 하루 앞두고 왠일로 리뷰써보기 3탄; 사실 이럴 의도는 아니었는데 이렇게 되었습니다! (긁적) 수목 본방은 로 보고 그 후에 다른 방법(;)으로 또한 꾸준히 보고있었답니다. 이 드라마에 대해선 기대보다 초반에 재밌어서 낚였고, 중반부터 제자리뛰기를 어찌나 열심히 하시는지.. 그럼에도 멍때리며 열심히 보고 말았어요. 그럼에도 본방으로 안본 것은 뭔가 '굳이 프던을 버리면서까지;'라는 한방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구요. 프던에 대한 의리도 좀 쎘고(;) 이런저런 갈등부분이 해소되고 이젠 공주 찬반여부 국민투표만 남겨둔 상황에서 그려진 이설과 해영의 투닥투닥 닭털날리는 애정행각이 그려진, 마이 프린세스 15회 였답니다. 1.닭털날리는 야설공주 이설과 P군 ..

마이 프린세스 ~4회) 대한민국에 공주님이 생긴다면???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4회. 침체되어있던 M사 수목극이 살아났습니다. 무려 4회만에 동시간대 1위를 하면서 말입니다!!! 그에 반해서 작년 한해 내내 동시간대 1위를 달리던 K사 수목극은 한자리수로 3위 유지 중입니다!!! (3개 중 3등...;) 무튼, 일단 축하의 박수를~ 짝짝짝! 지난 주말에 2회까지 봤고 오늘 4회까지 봤는데 ... 유치멜랑거리는 감은 없잖아 있지만, 일단 재미있어요. 역시, 제가 기대를 안해서 그런 듯 싶네요. 하하; 특히, 여주인공 이설 역의 김태희씨가 기대이상으로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보는 내내 즐겁기도 해요. 요런 푼수떼기 이미지도 가능했구나, 스럽기도 하구요! 순종의 숨겨진 아들이 있다는 설정 및 대한민국에서 조선황실이 재건된다는 상상으로 시작해서, 순종의 숨겨진 아들 이..

에덴의 동쪽 최종회 - 그래서, 결론은 형님의 숭고한 희생인가?

드디어... 길고도 길었던 드라마 '에덴의 동쪽'이 종영을 했습니다. 몇회인지는 모르겠네요. 연장에 연장을 했다는 것 말곤... 56회쯤 되려나? 솔직한 말로, 딱 2회까지 본방으로 보고 - K본부의 '연애결혼'에 낚여서 안봤습니다. 그러다가 얼마 전 '출생의 비밀'이 터진 시점부터 재방으로 가끔 보다가 '동욱'이가 보기싫어서 안보다가... 보는 둥~ 마는 둥~ 으로 그래도 '마지막회'이고, 때마침 11시 방영이길래 봐버렸습니다. 일단, 어떤 드라마든 마지막회는 나름 재미있다고 생각하기에 말이죠. (그러고보니, 어린동철 범군때는 재방으로 가끔 챙겨보긴 했네요.) 이래저래, 신태환의 음모라고 해야할까? 조종? 여튼, 그 것에 움직이며 '동철'을 구석로 몰아가던 동욱은 '레베카'로 인해서 진실을 알게되며 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