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준 18

그대 웃어요 13, 14회 - 두 자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마초만두~;

드라마 그대 웃어요 13, 14회. 앞으로 [그대 웃어요]또한 2회당 1개씩 감상을 올릴 거에요. 아무래도 주말에 3편을 보고 회당으로 올린다는 게 무리더라구요. 더불어, 저번 주부터 여기는 '주 6일제'로 정착시키기로 했거든요. 일요일에 컴퓨터하는 거 정말 질색하는 편인데 여기 때문에 끙끙거리던 거 그냥 이젠 던져놓어려구요. 휴일에 컴퓨터는 저에게 독이랍니다....ㅋㅋㅋㅋㅋ 그대 웃어요 13, 14회는... 마초만두에게 빠져버린 두 자매의 감정이 그려진 회였습니다. 더불어 마초만두는 흐물거리는 듯 하지만 은근 선을 그어주는 단호하지않은 척하면서 왠지 단호한 느낌이 들기도 했고 말이죠...; (현수가 마초래..ㅋㅋㅋㅋ) 1. 한 남자를 사이에 둔, 두 자매. 정경이와 정인이는 보통 드라마 속에서 나오는 ..

그대 웃어요 12회 - 본격 사각라인은 부릉부릉~*

미치게 설레이던 첫사랑이 마냥 맘을 아프게만 하고 끝이 났다. 그렇다면 이젠 설레임 같은 건 별거 아니라고, 그것도 한때라고 생각할 수 있을 만큼 철이 들 만도 한데, 나는 또다시 어리석게 가슴이 뛴다. -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3회, 지오 (N) - 어쩐지 준영을 향해 다시 설레이는 지오의 모습에서 ... 정인과 현수를 보는 듯 했습니다. 한새에게 버림받은 후로 다신 사랑따위 안할 것 같았던 정인, 정경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접은 후에 다시 다른 여자를 마음에 담는 것이 쉽지 않아보이던 현수가 ... 서로에게 조금씩 설레여가는 듯한 모습이 말이죠. 그런데, 저 요즘 은근 이 드라마보면서 궁시렁도 많아지고 입도 거칠어지고 있어요. 뭐 저런, 저 네가지 결핍한 넘, 저저 미...미...!!!, 지.....

그대 웃어요 11회 - 남들 눈엔 연애로 보이는 당신들의 관계

드라마 그대 웃어요 11회. 안보면 그닥 궁금하지않고, 보면 재미있는 드라마. 나에게 있는 이 드라마의 의미. 그대 웃어요 11회는, 자신들은 그냥 좋은 친분을 유지는 티격태격 친구같은 관계인 듯이 행동하지만, 모르는 사람들의 눈에는 모두 연애하는 걸로 보이는 현수와 정인과 정인을 향한 현수의 눈길을 보며 묘한 감정에 휩싸여버린 정경. 그리고 어르신들의 어설픈 분륜이 발각되는 이야들이 그려졌습니다. 1. 남들 눈에는 보이지만 정작 본인들의 눈엔 보이지않는. 나의 눈에는 분명 이 아이들이 연애를 하고있는 듯 했습니다. 뭐 시청자인 나 뿐만 아니라 극 속의 성준과 지수의 눈에도 그들은 연애 중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정경의 눈에도 이제 막 시작하는 어떤 풋풋한 연애감정이 느껴졌고, 그 것은 한새의 눈에도..

그대 웃어요 9, 10회 - 사람을 향한 감정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만!!!)

그대 웃어요 9,10회 오늘 어떤 분이 메일로 좀 의외면서도 별거아닌 부탁을 하셔서 바로 들어드렸더니, 의외의 선물을 주시겠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사람에겐 '에게-?'싶을 수 있지만, 저에겐 '올레~!!!' 싶은 것이라고 혼자 기뻐서 어쩔 줄 몰라하고있어요. 더불어, 어제 주문했던 녀석들도 막 도착해서 기쁨에 들떠있고 말이죠. 그런 기분으로 그대웃어요 못봤던 부분을 보긴봤는데, 딴짓하며 봐서그런지 가물가물. 대체 뭘 써야할런지-; 그대웃어요 9, 10회는... 정인-현수-정경의 묘한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리려고 하는 동시에, 한새까지 끼어서 4각라인으로 발전하려고 하고있었습니다. 게다가, 서씨네 사람만들려고 제 살 깍아낸 만복할아버지의 그 노력에도 불구하고 잔머리 굴리는 서정길. 그리고 묘한 불륜비스므리한..

그대 웃어요 7회 - 엇갈린 마음, 그 시작!!!

드라마 그대 웃어요 7회. 갈 수록 웃음기가 빠지고있는 듯한, 그대 웃어요. 그대~ 웃음이 나질 않아요~; 이러고 있습니다. [그대 웃어요]보다 초큼~ 늦게 시작하는 [열혈장사꾼]에 슬슬 낚여가는 요즘인지라 오락가락 하지만, 어찌되었든 현수랑 정인, 그리고 성준과 뉴페이스 아가씨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보긴 볼 것 같아요. 게다가, 철부지 가족들이 어떻게 인간이 되는가도 보고싶고. 그대 웃어요 7회는, 갑자기 상황역전 된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는 철부지 정인네 가족들의 마지막 발악과 더불어, 문자로 흥한 자~ 문자로 흥한다고 (뭔말..ㅡ.ㅡ?) 정인의 사기극이 드디어 현수에게 들키는 순간이 왔습니다!!!! 1. 문자로 시작된 사기극, 문자로 들키다. 동생이 형을 무지 무지 좋아하면 뭐게? 형광팬!!! [그대..

그대 웃어요 6회 - 어느 날 갑자기~!!!

드라마 그대웃어요 6회. 초반의 빵빵터지던 웃음은 좀 줄어들었지만, 이제 캐릭터들과 극의 배경들이 어느정도 자리가 잡히고나자 인물들의 관계 및 이런저런 사건들로 인해서 극에 몰입이 되어가고 있는 듯 했습니다. 이젠 '집안이 망해서 기사집에 얹혀산다'라는 초기의 설정이 '왜' 만들어졌는가에 대한 설명도 다 되었으니 다음 회가 더더욱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대웃어요 6회는, 성준이 도박으로 재산을 홀랑 말아먹어서 더이상 희망이 없음에도 철이 들지않는 서정길 인간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작됨을 알림과 동시에~ 때때로 밉상짓은 하지만 현수를 마음에 담아버리는 순간부터 어쩐지 가여워진 정인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1. 어느 날 갑자기 ① ~ 사랑은 그렇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기도 하더라. 난 심장터져 죽는 줄..

그대 웃어요 5회 - 주제 모르고 날뛰던 그대들이여... 이제~ 그만.

드라마 그대웃어요 5회. 오늘, 무슨 미친 척하고 포스팅하는 것 같아요. 벌써 3개째...;;;; 원래, 하루 한 개만 해도 귀찮고 지쳐서 잘 못하는 편인데, 오늘은 일요일이니까 한 번 미친척 하고있습니다. 사실, [열혈장사꾼] 하기 전에 조금만 보다가 채널 돌리려고 했는데 결국은 마지막까지 열심히 보고 말았습니다. 열혈장사꾼은 나중에 재방으로 봐야할 듯 해요. 이러다가 안보지 싶기도 하고. 그대웃어요 5회는, 자신들 분수도 주제도 모르고 날뛰는 망둥이들이 현실을 직시하기 직전에 얼마나 더 높이 뛰노는가를 바라보는 회였던 것 같아요. 더불어, 현수는 정인이한테 사기(?)당하게 되어버렸고 말이죠. 1. 자신들의 주제를 모르고 여전히 날뛰는, 정인네 가족들. 일단, 성준이와 연락이 되기 전까지 아주 잠시만 ..

그대 웃어요 1~2회 - 그대, 웃게 해주시는 건가요?

드라마 그대 웃어요 1~ 2회. 저랑 자주 놀아주시는 ㅠㅠ님께서 보신대서 저도 찾아 보게 되었습니다. 시간도 좀 있고해서 겸사겸사? 의외로 보는내내 웃으며 볼 수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그대 웃으라는 제목처럼 웃음지어지는 드라마인가, 싶기도 했고말이죠. 부랴부랴 공홈에서 대충 인물설명을 봤는데, 좀 꼬이기도 하고 빤하기도 한 듯 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 녀석을 계속 볼지도 잘 모르겠고 말이죠^^ 그대 웃어요 1~2회는, '집이 망해서 옛 운전기사의 집에 얹혀산다'라는 설정이 왜 어떻게 시작되었는가와 더불어서, 대단히 많다면 많을 수 있는 캐릭터들의 관계와 성격을 그려주는 회였습니다. 그리고, 중심에서 극을 끌고나갈 주인공들의 못말릴 만남과 인연에 대한 것도 말이죠. 1. 똥이 있으면 피해가고, 불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