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스완 (Black Swan) 2011. 02. 15. Pm. 20: 40 대한 극장 0. 조금 먼저 만난, 블랙 스완 아는 언니님께서 시사회에 당첨이 되며 데리고 가주셔서 관람하고 온 영화. 사실, 이 영화 의 존재는 14일에 알게 되었다. 알게 되었다고 해도, 그리하여 조금 먼저 영화를 만나게 되었다고는 해도, 딱히 관심가는 장르도,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는 것도 - 함께 간 언니님은 나탈리 포트만~♡을 외쳐댔으나, 나는 나탈리 포트만의 이름만 들은 기억만 있을 뿐이어서 시큰둥했던 것이 사실; - 아니어서 아무런 사전정보 없이 영화를 관람했다. 별 다른 기대도 없이. 그냥. 나쁘지않은 영화였다. 나름 괜찮은 영화일 지도 모르겠다. 다만, 나는 '이 영화 너무 좋다!' 라며 호평에 호평을 더하며 극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