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3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9,10회 - 그로부터 1년 후, 그런 사랑이 있었다.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9, 10회. 아시다시피 제가 요즘 [추노]에 서서히 빠져들고 있어요. 그래서 잠시 이 녀석을 완전히 놓을지도, 싶기도했는데 역시, 저는 이 드라마도 좋네요!!! 이제 6개 남았으니, 그냥 찬찬히 가기로 했어요. 한회씩 쓰려고했으나, 너무 궁금해서 새벽에 몰아서 봐버린 덕에 합쳐서 쓰게되었답니다. 뭐, 제가 그렇죠...;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9, 10회는 ... 그런 사랑이 있었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1. 세상에 사랑이 있다고 생각하니? (우정) 넌 이 세상에 사랑이 있다고 생각하니? 난 없다고 생각해. 그냥 그건 자기 최면같은 거야. 그래서 난, 너도 언젠가 나한테 올거라고 생각해. 니가하는 사랑이라는 것도 난 안믿으니까. 한 여자가 있었어요. 그 여자는 죽..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7회 - 기억해버린 여자, 알아버린 남자.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7회. 의도한 바는 아니었는데, 제목을 쓰다보니 왠지 그남자-그여자 처럼 나누게 되는 것 같아요. 어허, 언제까지 이럴지 모르겠어요. 게다가 오늘 갑자기 키보드가 똑 부러진 덕분에 부랴부랴 교체한 키보드는 전과는 너무 느낌이 달라서 오타작렬이기도 하답니다. 글쓰기 너무 힘들어요...ㅠ.ㅠ;;; 전에꺼랑 비슷한 것을 살 걸, 하고 뒤늦게 후회하고 있다나 뭐라나...;;;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7회는, 다시 하나씩 시작하려는 순간, 기억해버린 여자와 알아버린 남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답니다. 1. 기억해버린 그 여자, 지완. 겁이 나서요. 강진오빨 다시 좋아하게 될까봐, 그게 너무 겁이 나서요... 그에게 그의 아버지, 그의 팬던트를 돌려주는 순간, 그녀는 다시 좋아하게 ..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4회 - 너에게 나를 외치다...?!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4회. 드라마 예고까지 다 흘러나오는 걸 보면서 'A.C.댕~'을 외쳤드랬죠. 한참 재밌는 순간 끝났는데, 예고는 예고대로 궁금증 유발시키고, 그런데 1주일을 기다려야해서 말이죠. 성인이 기대보다 자연스레 잘 어울리는 듯 해서 재밌게 봤답니다. 정말 이러다가 1월에 갈아타지 못할까봐 벌써부터 겁이나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4회는, 지완이가 자신이 아는 그 '한지완'이란 것을 확신한 강진이가 자신을 모르다는 지완이에게 자신을 떠올리도록 자꾸 건드는 내용이 그려졌어요. 1. 너에게 나를 말하다... 눈치가 굼벵이보다 더 느린 저는 극이 마지막이 되어서야 알았어요. 강진이가 내내 지완이를 시험하고 있었다는 걸요. '한지완'이란 이름을 가진 그녀, 자신의 기억 속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