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휼 43

바람의 나라 24회 - 연이의 라이벌이자 무휼의 원비인 이지등장!!!

드라마 바람의 나라 24회에서 무휼은 '태자'로 지목을 받았습니다. 이제 25회에서 태자책봉식이 거행되면... 이제야 겨우 태자가 되는군요. 여진이 자살소동과 괴유*세류의 합방 등등의 많은 사건들이 있었고, 그 중에서도 바람의 나라 24회는 이래저래 기대가 많았던 '이지'가 등장한 것만으도 만족합니다. 1. 아버지를 실망시킬 것이 두렵고, 평생을 감당할 수 없는 책임 속에 살아야한다는 것이 두렵습니다. (여진) 무휼이 '부여로가는 신나라 사신단'을 공격하러 간 사이에, 여진은 '자살소동'을 벌입니다. 그런데, 그냥 누워만있어서 첨엔 '자살소동'인줄 모르고... '아픈가?''했었는데, 나중에 구추가 '자살기도'라고 하더군요. 태자가 되어야한다는, 왕이 되어야한다는 중압감에 못이겨 유약한 여진은 결국 목숨까..

바람의 나라 23회 - 이제 목표는, 태자다...?!

일단, 바람의 나라 오프닝이 바꼈습니다. 원작의 일러스트와 스틸컷이 겹치면서 너무 이쁘더군요. 공홈의 화사한 느낌과도 비슷하고 말이죠...^^ 단, 너무 짧았다는 것이 아쉬움...? 바람의 나라 23회는 본격적인 태자경합이 시작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런 '경합'따위는 없었으면 좋았겠지만 어쩌겠습니까... 유리왕은 태자경합을 해야겠다는데 말입니다^^ 왕이 한다면... 하는거죠...;;; 1. 진정 아가씨를 생각하신다면 버리셔야합니다. 아가씨도, 저처럼 살기를 바라십니까? (혜압) 아가씨도 저처럼 살기를 바라십니까? 왕자님을 사모한다는게 아가씨껜 평생을 지고갈 고통이 될 수 있다는 걸 왜 모르십니까. 제가 그랬던 것 처럼 아가씨도 평생 고통 속에서 살게될 지도 모릅니다. 왕자님께서 놓아주세요. 아프고 힘..

바람의 나라 22회 - 무휼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다.

바람의 나라 22회는, 전날의 21회보다 배로 만족하는 회였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를정도로 흥미진진하게 보다가, 엔딩에서... 왜 끝나는거야? 하고 어리둥절~;;; 요즘은 '그들이 사는 세상'이나 '바람의 나라'나 너무 정신없이 포옥~ 빠져서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뭐가 어쨌든, 오늘은 전쟁씬도 재밌었고 - 이러쿵 저러쿵 벌여놓는 일들도 재밌고~ 좋았습니다!!! 1. 나는 이 나라 고구려의 왕자, 무휼이다. (무휼) 알고는 있었지만, 역시 무휼이 승리했습니다. 이제 이 전투의 승리를 기반으로 태자자리까지 뛰어올라야겠죠? 전투씬에 대해서 말이 조~금 있는 것 같고, 기사에도 나오긴했는데... 전쟁영화나 그런 걸 안봐서 저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글레디에이터의 전차씬이랑 비슷하다는 말도있던..

바람의 나라 21회 - 드디어, 전쟁은 시작되었다.

바람의 나라 21회는, 아주 오랫만에 전쟁이 등장했습니다. 시간이 어떻게가는지 모르게 재미는 있었지만, 저는 전쟁씬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대충 흘려봤어요. 글쎄... 전쟁은 정신없어서 보기 귀찮아진다고할까? 전쟁씬있을 때만 보지말까... 하다가 '그럴 순 없어!!!'하며 이리저리 딴짓하며 보다보니 금새 지나가더라구요. 그럼, 고구려사극을 왜 보냐고 물으시겠죠? 그러게나말입니다. 전, 요즘 식상하다고하는 조선시대 사극을 좋아라하는 편입니다. 고구려사극에 꽂힌 건 처음이에요... 처음. 이번 전쟁씬은 중국촬영분과 국내촬영분을 적절히, 티안나게 잘 버무려서 화면은 보기좋았어요. 괜찮은 장면도 많았고 - 나름 볼만했습니다. 전쟁씬 싫어하는 제가 볼만했음, 뭐... 괜찮은 거 아닐까요^^? 1. 6개월 후.....

바람의 나라 20회 - 인정받는 왕자가 되기위해 몸부림치는 저 힘찬 무휼을 보라...;;;

소제목을 뭘해야하나... 5분정도 고민하다가 이번 회에서 느낀 무휼의 행보와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섞어서 만들어봤습니다. 야구땜에 늦게시작할 줄 알았는데, 야구는 의외로 일찍끝났고 - 다른 프로하다가 급으로 짤리고 바람의 나라는 평소보다 5분가량 늦게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바람의 나라 20회'가 재밌어서 두근두근거렸습니다. 좀 웃긴 장면도 있고 말이죠. 뭐, 모두가 저와 같은생각은 아니었던 것 같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이로써, 13일 방송된 바람의 나라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습니다.(전쟁!!!) 1. 속고 속이는... 두뇌싸움....??? 기대하던 무휼과 대소왕의 '속고속이는 두뇌싸움'은 없었습니다. 그냥, 얕은 수를 쓰는 대소왕과 무휼만이 있었을 뿐이죠. 부여의 전쟁준비낌새를 눈..

바람의 나라 19회 - 무휼의 슬기롭고 지혜로운 왕자업무 수행기.

지난, 18회에서 유리왕은 정식으로 무휼이 '셋째왕자'임을 공표했습니다. 그로인해서 이번 바람의 나라 19회는 왕자신분을 회복한 무휼이 '슬기롭고 지혜롭게' 왕자의 업무를 수행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회였습니다. 이번 '바람의 나라 19회'는 지난 18회만큼 '대박이다'라 느낌이 들정도는 아니었지만, 재밌었습니다. 어찌보면, 조만간 나올 '전쟁씬'을 대비한 '폭풍전야'인데 - 이게뭡니까!!! 하며 답답하던 15회에 비하면 재밌는 회였습니다. 1. 이제 아가씨 앞이라면, 하겠습니다. 아프면 아프다 말하고 두려우면 두렵다 말하겠습니다. (무휼) ...그리고 정말 왕자님을 위하신다면, 왕자님과의 과거는 잊으세요. 아가씨가 부여의 공주인이상, 두 분은 이루어질 수 없는 인연입니다. (혜압) 무휼이 왕자가되고 가장 ..

바람의 나라 18회 - 해명이란 그림자를 등에업고 드디어 왕자가 된 무휼.

드디어, 무휼이가 왕자신분을 회복했습니다. 이 얼마나 오래도록 바래왔던 일이었던가...!!! 사람 속을 다 타들어가게해놓고서는 이제서야~!!! 뭐, 개인적인 팬심을 120% 넣어서 - 여태까지 방영된 바람의 나라 18개 중에서 가장 재밌는 회가 이니었나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겠지만, '해명'이 자꾸만 보여지던 회였습니다. 그 전에도 중간중간 그런 느낌은 있었지만 - 이번 무휼의 결심에 지대한 영향은 '해명의 뜻'이 아니었나 싶네요. 1. 내가 약한 모습을 보일 수록 저들은 흉심을 드러낸다. (유리왕) └아프니 더 카리스마가 철철넘치는 유리왕 유리왕도 독버섯괴질에 걸려서 쓰러지셨습니다. 전날, 연화가 괴질에 걸린 씬이 한씬 나왔는데... 궁에도 괴질이 돈다는 짧은 밑밥이었던 것 같네..

바람의 나라 17회 - 흩어진 바람이 한 곳에 모여, 그 주인을 찾아가다.

드디어, 무휼이 '내가 저주받은 셋째왕자...????'하고 자신의 정체를 알아버렸습니다. 후아... 10회 전에 밝혀질꺼라고 생각했던 '출생의 비밀'이 돌고돌아 17회가 되어서야 겨우겨우 밝혀졌네요. 세류와 여진으로 시작해서, 여기저기 돌고돌던 바람이 결국은 바람의 주인 '무휼'을 찾아갔습니다. 1. 내 너희에게 청이있다. (세류) └의뢰할 것이 있따!!! / ...;;; 눈치없는 세류공주님은 마지막으로 쇄기를 박습니다. 무휼에게 '셋째왕자'를 찾아달라고 의뢰하는 것이죠. 무휼인 세류공주의 의뢰를 들어주기로 합니다. 아무도 찾지않고 쉬쉬거리는 셋째왕자. 그러나 유일하게 찾아서 보호해주려는 세류공주의 마음이 곧 '해명태자'의 마음일 것이라는 믿음과 버림받은 셋째왕자에 대한 안쓰러움... 그 것이 이유였던 ..

바람의 나라 16회 - 무휼바람을 눈치챈 자들이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하고...;

소제목... 되도않게 짓고있습니다. 이러다, 관둘지도..;;; 15회보다 좀 더 나은 바람의 나라 16회를 만났습니다. 그래서, 안도의 한숨도 함께쉬었답니다...; 오늘은 M본부에서 야구를했는데 - 두산, 또 졌습니다....;;; 7회말까지 보다가 '한국 뮤지컬 대상'때문에 K본부보구나니 야구 끝났더군요. 야구가 이리 재밌다는 걸 알려준 '올림픽'과 '김경문감독'과 '대표선수들'께 짧은 감사를 드리며 16회 나름 주절거리는 감상 들어갑니다....;;; 1. 그 아이가 정말, 자신에게 씌워진 불길한 운명을 이겨낼 수 있는지 지켜보겠다는 것이다. (유리왕) └아버지는 아들을 애써외면하고, 아들은 눈 앞에 아비를 두고도 아비인줄 모르는구나... 간만에 그 15회 마지막 10분을 이어 심장이 '두근 반 세근 반..

바람의 나라 15회 - 불어야할 무휼바람은 멈춰선채 빙글빙글 돌기만한다.

최악이라던 9,10회도 재밌게봤는데 - 15회는 왠지 가슴이 답답~ 해지더군요. 좋게 말하면 '폭풍전야'이고, 나쁘게 말하면 바람이 산으로 불고있다고 해두겠습니다. 하지만 이제 15회이니, 아직은 참을성있게 기다리겠습니다. 저, 참을성이 많습니다. 올초에도 산으로가는 50부작의 드라마를 마지막회까지 믿음을 잃지않고 애지중지 봤습니다. 오늘, 무휼은 딱히 뭘 하지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도진도 그닥 크게한 일은 없었습니다. 뭐, 유리왕도 그닥... 뭐, 세류는 ... 한 건 올렸네요...;;; 1. 일단, 어장관리에 들어가신 연이. └'아... 이놈의 인기란...' 이라고 생각하는 연이...;;;; 무휼과 2번이 포옹씬에 이제 '연이는 휼이꺼'라고 믿고있던 순간, 알고있었으나 조금은 의외의 복병 도진이 등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