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의 드라마 이야기. 시간은 정말 빨리도 흘러 벌써 8월의 마지막. 그리고 9월이네요. 무엇하나 한 것 없이 그저 시간을 흘러보내는 중인지라 달력 한장을 넘기려니 왠지모르게 마음이 묵직합니다. 8월의 드라마 이야기를 해볼게요. ▣ 한국드라마 + 볼까말까 ~ 무사 백동수 ~ > 애정배우가 출연한다는 이유 단 하나로 시청하기 시작한 드라마로, 지지난 주에 그 애정배우께서 죽음으로 하차하셨다고 합니다. '하셨다고 합니다' 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는 저는 그 죽음을 아직 못봤으니까요. 이렇게 동수를 안본지 3주차에 접어들고 있어요. 딱히 안봐야지, 라며 안본 것은 아니고 그 날 늦은 귀가로 본방으로 못봤고 굳이 찾아서 보고싶은 마음이 들지않아서 내버려두다보니 이 사단이 난거죠. 게다가 그 전 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