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오작교 형제들 ~4회 매우 오랜만에 K사 주말드라마를 챙겨보고 있습니다. 아마, '솔약국집 아들들' 이후로 처음이 아닌가, 싶네요. 어찌보면 가족극 자체가 굉장히 오랜 만인 것도 같구요. 제가 이 드라마를 보게된 이유는, 이달 초 신상드라마 포스팅에서도 잠깐 언급했듯이 '주원-유이' 의 출연 때문이랍니다. 두분 다, 좋아좋아-, 모드의 배우들은 아니지만 보고있으면 귀엽고 이뻐서 즐거운 배우들이라고 해야하나? ...그리고 역시나, 이들이 나올 때, 특히 두 사람이 함께하는 씬에서는 꽤나 즐거워하는 마음으로 보는 중이랍니다. 다만... 극 초반이라 그런지 부딪히는 씬이 거의 없다는 것이 슬플 따름입니다. 뭐, 가족극에 미니시리즈를 바래선 안되는 것도 있지만요...(ㅠ) '오작교 형제들' 4회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