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미녀 6

2011' 6월 : 6월에 시청한 드라마 이야기!

굉장히 오랜 만입니다. 오늘 포스팅도 계획으론 어제였는데, 사실, 상반기 결산도 생각해봤는데, 결론은,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부랴부랴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7월부터는 열심히, 요런 입에 발린 말도 못해요. 자신없기에;; 한동안 비가 정말 많이도 내렸어요. 오늘이랑 내일은 비가 안오다가, 모레 또 온다고 하네요. 비피해는 없으신지? 저희 집은 있습니다. 옷방에 물이 새서... 옷들은 다행히 무사하지만, 그 방은, 무슨, 폐허같아요;;; 집주인이 수리해주실 분 보내주셨는데, 일욜날 비올 때 한번 더 와서 살펴보고, 날씨 쨍~ 하고 맑은 날 와서 수리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하아~; 그래서 바빴냐, 는건 아니구요.. 고질병이죠. 게으름! 그리고... 6월에 봤던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얼마 ..

2011' 6. 22) 요즘 보는 드라마에 대한 짧은 잡담;

포스팅 해야지, 라고 막연히 생각 중이면서... 귀찮아 모드-, 미뤄두고서하는 포스팅 절대 맞습니다. 그래도 뭔가 너무 방치해두니 왠지모를 죄책감 비스므리한 것이 스믈스믈 올라온다고 해야할까? 하핫; 요즘의 저는, 제 애정도 1순위에 퐁당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중이에요. 얼른 끝내고 빠져나와야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ㅠ) 오늘은, 요즘 보고있으되 리뷰를 쓰지 않았던, 드라마에 대한 짧은 잡담을 해볼까, 해요. 리뷰를 안쓸 뿐, 꽤 많이 보고있습니다. 이렇게 쭈욱, 나열해놓고 보니 꽤 많네요. 뭐, 일주일을 꽉꽉 채워놓고 있으니 오죽하랴~ 싶기도 한.(ㅋ) 다만, 예전처럼 완전 몰입해서 파닥거리며 보지않을 뿐. 말하자면... 습관? 동안미녀 : ~12회. 어쩌다보니 2주째 보지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얼른 따..

2011' 5월 : 오월과 드라마

오월과 드라마. 요즘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졌어요. 하늘도 참 이쁘고. 또한, 좋아진 날씨만큼 이뻐진 하늘만큼, 무척 더운 요즘이랍니다. 앞의 두가지는 참 좋은데 뒤의 한가지가 참 걸리는; 그런 오월의 끝자락입니다. 날이 더워져서 그런가 '여름엔 아이스커피~♬' 라고 흥얼거리다가, 작년 말부터 깔끔한 아메리카노에 반해버려서 ... 작년에 사다놓은 아이스커피 믹스를 좀 시큰둥하게 바라보는 중이랍니다. 뭔가, 작년엔 무지 맛있게 먹었는데 올해는 왠지 느끼해졌달까; 49일 : 아쉬움은 있지만 메시지는 좋았던 드라마; (종영) +) 편성 : SBS 수,목 / 2011년 3월 16일~2011년 5월 19일 방송종료 (총 20부작) +) 내용 : 실수로 죽은 한 여자가 되살아나기 위해서 49일동안 눈물 세방울을 얻기..

동안미녀 ~8회) 서른넷 소영의 은근한 매력?;

드라마 동안미녀 ~8회 간만에 저의 월화를 즐겁게 해주는 드라마, 동안미녀. 좀 뻔하게 흘러가는데 그게 나름 재밌어요. 뭐랄까... 90년대에 봤던 드라마(ex:미스터 Q, 토마토) 같다고 해야할까? 게다가, 이번 주부터는 민폐동생의 비중도 거의 없다시피하며 좀 더 편안하게 보는 중이랍니다. 나이를 속인 채 원하는 것을 이루어가는 소영. 이젠 언제 소영이의 나이가 들킬지가 관건! 분위기를 봐선 조만간 들킬 것 같은데... 들킨 후의 이야기도 궁금해지고 있어요. 아무튼, 지난 주엔 사장님의 매력에 살짝 낚이게하더니~ 이번 주엔 진욱의 매력에 살짝 젖어드는 듯! 소영이는 민폐 동생 덕에 고생도 많았지만, 그 덕에 디자이너도 되고 멋진 두 남자의 애정공세도 받게되었으니... 좋은 게 좋은건가, 스럽기도 하더랍..

동안미녀 ~4회) 서른넷 동안처녀의 스물다섯으로 살아가기!

드라마 동안미녀 ~4회. 첫방은 일단 봐야겠다, 라고 생각했다가 잊고 넘긴 드라마. 평도 그럭저럭이라 그냥 넘기려고 했는데, 우연찮게 재방으로 보며 의외로 재밌어서 이번 주부터 본방으로 보게 된 녀석이랍니다. 아무래도 기대감이 전혀없는 상태에서 봐서 그런 것도 같아요. 이렇게 저, 매우 간만에 월화에 보는 녀석이 생겼어요~(v) 신용불량자에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성실히 근무한 회사에서 해고당한 서른넷 소영. 소영이 가진 무기는 타고난 동안과 디자인(&재봉) 실력! 동생의 계략에 빠져 스물다섯으로 위장취업한 소영이 자신의 무기로 당당히 일어서 일과 사랑을 쟁취하는 이야기일 듯한 이 드라마는, 돈과 나이라는.. 세상의 잣대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더랍니다. 그리고 전, 그 무엇도 없는 ..

2011' 5월 :: 신상드라마 소개

오월입니다. 그리고 지난 달에 한번 빼먹고 돌아온 신상드라마 소개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두두둥!) 오월엔 신상드라마가 정말 많아요. 그런데, 이거다, 싶게 끌리는 작품이 없다는 것이 아쉽다면 아쉬움. 막연히, 이 드라마의 작가 전작이 좋았으니까~ 배우가 좋으니까~ 즈음으로 흥미를 가지고 일단 뚜껑이 열릴때까지! 를 외치고 있을 따름. 한동안 딱히 볼만한 드라마가 없던 시기가 이어졌다는데... 그런 당신을 낚아 줄 드라마가 꼭 나타나길 바라면서, 소개 아니 잡담 시작합니다. 아, 저요? 전 꾸준히 한편씩 한편씩, 차례로 낚여서 파닥이고 있어요. 로패가 끝난 요즘, 내마들에 파닥파닥~+.+ ☆월화 : 가지각색 이유의 양치기 소녀들 총 집합! 뭔가, 약속이라도 한 듯이, 월화는 각자 다른 사연을 지닌 양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