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 3

2013' 6월 시청 드라마 : 시작과 끝 사이에서 그럭저럭 시청 중

6월의 마지막. 7월 첫날에야 발행한 이유는 6월 30일에 종영하는 드라마가 있어서. 그 녀석까지 다 보고나야 이 포스팅을 완료할 수 있어서 그리 하였다.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들도 있고, 흐르는 시간의 끝에서 종영한 드라마도 있고. 중간에 낚여서 한발 들여놓은 드라마도 있고. 그렇게, 시작과 끝 사이에서 그럭저럭 시청하던 6월이었다. 1. 월화 1) 종영 ① 구가의 서 - MBC / 2013. 04. 08 ~ 2013. 06. 25 / 총 24부작 그럭저럭 무난하게 시청하다가 월령과 서화의 재등장으로 반짝 관심을 가졌었다. 그래서, 간간히 본방으로 챙겨보기까지 하며. 다만, 월령과 서화의 최후 그리고 막회는 본방으로 안봤다는 게 함정일까? 나름 한우물을 파는 성격인데 요즘들어 오락가락하는 중이다. 뭐, ..

드라마 스페셜 : 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 천국의 1초를 찾기 위한 여정

~ 드라마 스페셜 : 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 ~ * 작품정보 제목 : 내 낡은 서랍 속의 기억 극본 : 채승대 연출 : 이정섭 출연 : 류수영, 남보라, 유인영 방송 : 2013년 6월 12일 줄거리 : 기억을 잃기 전 열렬히 사랑했던 연인을 찾으려는 한 남자와 그의 '기억 찾기'를 도와주는 여고생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1. 사라진 기억으로 인해 어둠 속을 헤메이는 한 남자와 언제나 그런 남자 앞에서 환한 미소로 마주하는 한 소녀가 있다. 남자는 기억에 없는 소녀의 호의가 불편했고, 소녀는 그런 남자의 무심함이 못내 서운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 앞으로 도착한 우편물. 그 안에는 낡아빠진 남자의 지갑과 신분증 그리고 낯선 여인과 함께 찍은 사진이 있었다. 기억을 잃은 후 2년이란 시간동안 철저히..

2013' 6월 신상 드라마 : 기다려지는 & 반가운..

-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중 - 매달, 여러 드라마들이 끝나고 또 새롭게 시작한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그리고 전, 이런저런 이유로 흥미를 느끼게 되구요. 어찌보면, 참으로 단순하다고 해야할까? ... 아무튼, 일단 봐야지.. 라고 생각하는 신작드라마는 세편 정도. 단막인 드스는 시간대도 변경되었으니 꼬박꼬박 챙겨볼 듯 싶고.. 나머지 두 편도 어떻게든 챙겨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되길 바라며... 6월의 첫 날, 행복하시길... ▶ 너의 목소리가 들려 ("내 연애의 모든 것" 후속) - 편성 : SBS / 수목 / 오후 10시 / 총 16부작 - 방송일 : 2013년 6월 5일 - 제작사 : DRM 미디어, 김종학 프로덕션 - 제작진 : 연출 조수원 ㅣ 극본 박혜련 - 출연진 : 이보영, 이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