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3

매리는 외박중 ~5회) 양손에 떡을 쥔, 은근 민폐, 매리냥!!!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5회. 아이들 보는 재미가 쏠쏠해서 즐겁게 보는 중인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 6회를 안했습니다.. (흑!) 1,2회가 '이중결혼의 이유' 3,4회가 '이중결혼의 시작' 그리고 이번 5회는 '감정의 충돌' 이라고 해야하나, 그렇게 나아가는 듯 했답니다. 100일이란 시간을 그저 때우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아이들이 그 시간을 그저 흘려보내는 것이 아닌, 그 시간 속에 의도하든 하지않든간에, 서로의 관계와 감정을 채워나가게 되는 듯 싶었거든요. 그리고 매리는 외박중 ~5회는, 은근 민폐녀 매리양이 서로 다른 매력의 정인과 무결이라는 떡을 양손에 쥔 채로 휘적휘적 거리던 이야기가 그려졌답니다. 1. 양손에 떡을 쥔 은근 민폐, 매리냥-! 위매리. 스물넷. 별명은 매리 크리스마스..

매리는 외박중 1,2회) 강아지와 길냥이, 그리고 정중한 싸가지!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1, 2회 나름 기다리고 기다리던 드라마 이 드디어 방영했습니다. 사실 캐스팅 소식을 듣고 '눈이 즐겁겠고나' 라는 마음으로 기대를 했을 뿐 스토리에 대한 기대는 별로 없었어요. 동생냥 제외 대부분이 원작이 재미없노라, 말했기에; 아, 이 드라마의 원작은 현재 "다음만화속세상" 에서 연재 중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드라마는 시작했고 나름 재미있게 봤답니다. 보면서 '말도안돼, 어이없어, 뭐 저런;;' 등등을 남발하긴 했지만 그만큼 '귀여워 귀여워~'거리기도 했으니까요. '왜 위매리는 이중결혼을 할 수 밖에 없는가' 에 대한 이유를 그려낸 1,2회가 지나갔으니 '이중결혼'이 그려지는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스토리가 나오겠지, 라며 일단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피보게만 하지 말아주..

바람의 나라 22회 - 무휼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다.

바람의 나라 22회는, 전날의 21회보다 배로 만족하는 회였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를정도로 흥미진진하게 보다가, 엔딩에서... 왜 끝나는거야? 하고 어리둥절~;;; 요즘은 '그들이 사는 세상'이나 '바람의 나라'나 너무 정신없이 포옥~ 빠져서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뭐가 어쨌든, 오늘은 전쟁씬도 재밌었고 - 이러쿵 저러쿵 벌여놓는 일들도 재밌고~ 좋았습니다!!! 1. 나는 이 나라 고구려의 왕자, 무휼이다. (무휼) 알고는 있었지만, 역시 무휼이 승리했습니다. 이제 이 전투의 승리를 기반으로 태자자리까지 뛰어올라야겠죠? 전투씬에 대해서 말이 조~금 있는 것 같고, 기사에도 나오긴했는데... 전쟁영화나 그런 걸 안봐서 저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글레디에이터의 전차씬이랑 비슷하다는 말도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