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3

최고의 사랑 7,8회) 바보 똥고진, 피눈물 흘리며 후회하리라

드라마 최고의 사랑 7,8회. 재밌어 재밌어, 를 외치는 사이 벌써 중반까지 달려온 '최고의 사랑'!!! 사실,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가 어떤 기사를 보고 '헉, 그러고보니!'라며 아쉬움에 벅벅거렸다죠. 요즘 정말 재미나게 보는 드라마들이 벌써 중반을 찍었다는 것이 새삼 아쉬워지고 있는 중이랍니다; ('내 마음이 들리니'도 이제 절반 넘겨버린..ㅠ;) - 구애정 : 그럼, 이제 나를 좋아하지 않아요? 전직 인기걸그룹 '국보소녀'의 인기를 맡았으나 10년이 흐른 지금은 국민비호감으로 근근히 연예계 활동을 하고있는 구애정. 연예인 구애정이 아닌 인간 구애정을 바라보는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이토록 사랑스러운 여인이 어떻게 국민비호감일 수가 있느냐며 고개를 갸웃거리지만, 드라마 속 세상에서 방송과 언론을 통해 바라..

최고의 사랑 ~6회) 거짓말과 오해

드라마 최고의 사랑 ~6회. 요즘 드라마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있노라, 고 말한지 얼마 지나지않아... "최고의 사랑 6회"를 보며 꺄아모드에 돌입한 나란 녀자는 참 쉬운 녀자인 듯 합니다. 하하; 흥미가 떨어져가는 것은, 완전 파닥이게 하는 드라마가 없다는 의미도 있지만, 요즘 푹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부분이 따로있어서 그런 것일지도? 그런 것 같아요. 물론, 드라마를 보는 동안은 그 속의 캐릭터에 살짝 낚여서 지내는 중이긴하죠. 동주와 준하와 찌인~상은 정말 볼때마다 애정이 새록새록. 동생은 필주에게 무한애정을 쏟고있지만.. 홍자매 서브남에게는 애정을 주면 마음을 다친다는 걸 창휘시절에 제대로 느꼈기에 굳게 마음을 닫고있는 중이랍니다; 사실, 이 포스팅을 할 생각이 없다가 왠지모를 울컥함에 시작하는 ..

최고의 사랑 1,2회) 좋아라하는 세 배우의 만남이 반가운,

드라마 최고의 사랑 1회. 인숙씨가 떠난 수목, 이경이와 지현이의 운명을 지켜보며 그 자리를 지키려고 했으나.. 애정이와 진~상의 이야기가 너무 웃겨서 다음 주부턴 애정이와 진~상을 만나게 될 듯 합니다~ 라고 말해놓고보니, 지현이 보낸 후에 순금씨 만나고자 했던 것이 이제 생각났어요. 아, 몰라몰라~ 일단 이래저래 간보면서 진짜 취향에 맞는 걸로 선택해야 할 것 같아요. "최고의 사랑"은 '최고 톱스타의 사랑'이란 의미라고 들었던 듯 싶어요. 언젠가 톱스타의 짝사랑을 그린 드라마라고 들었던 것도 같은데, 2회까지 보고나니 어떤 의미인지 조금은 알랑말랑. 저 잘난 맛에 살아가는 독고 진~상! 이런저런 상황들이 얽히면서 애정이의 덫에 걸려버린 듯 했으니까요; 홍자매의 특유의 개성넘치는 캐릭터가 파닥파닥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