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원 2

인연만들기 19회 - 진짜로 진짜가 되어버린 아이들, 산넘어 산인가?

드라마 인연만들기 19회. 은근히 [인연만들기] 공홈을 타고 여기에 들러주시는 분들이 계실 거에요.. 아마. 유입경로로 저는 대충 다 알고있답니다!!! 그래서 잘 안가던 공홈에 갔다가 스포 하나 밟고 혼자 'A.C~!!!' 이러고 있답니다. 이 드라마는 스포는 물론 미리보기도 안보고 오로지 본방과 본방 뒤에 붙은 예고로만 보는 드라마거든요. 그런의미로 두번다시 공홈엔 가지않겠어요..ㅡ.ㅡ!!! 인연만들기 19회는, 진짜로 진짜가 되어버린 후, 아니, 어느새 시작한 그들이 자신들의 감정을 깨닫고 약혼이란 의식을 통해서 서로의 마음을 확실히 하려는 모습과 그런 그들을 여전히 놓지못하는 서브들, 그리고... 그들의 사랑이 그리 평탄치않을 것이란 예고로 사람 속을 은근 긁어놓던 19회였답니다!!! (아...왜...

인연만들기 2회 - 정혼의 진실, 어린 시절의 약속에 발목잡힌 그네들...;

드라마 인연만들기 2회. 제가 드라마 보는 눈이 없어서 그런 것인지, 내가 보니까 청률이가 나 싫다고 가출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녀석은 3% 대에서 허우적거리며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는 군요. 이제 2회 밖에 안됐으니 잘 가다보면 괜찮아 질 수도 ~ 라는 희망은 있지만, K본부가 워낙 막강해서 말이죠. 전 취향이 마니아틱 하다기보다는 나름 대중적인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보는 드라마마다 왜 이러나 모르겠네요.(^^) 인연만들기는, 로맨스 소설을 원작으로 가지고 있어서인지 ~ 로맨스 소설 특유의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중간중간 그런 느낌이 조금조금 느껴지고 있어요. 더불어 작가와 연출의 전작 [1%의 어떤 것]의 향기도 솔솔 풍기고 말이죠. 조금은 툭툭 거리는데, 어딘가 설레이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