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청담/드라마+낙서 35

적도의 남자 : 우정편) 너한테 친구는 나 하나 밖에 없으니까.

1) 아, 수줍어서(?) 말 안했습니다. 공홈에서 '적도남 캐스트'로 활동 중이에요. 2) 오늘 '6회 리뷰'를 쓰려고 했으나.. 너무 피곤해서 멍때리다가 귀차니즘이 방문하셔서...(응?) 땜빵용으로 공홈에 올렸던 아이 하나 델꾸왔습니다. 뭐, 이렇게 놀아요. 할 때는 되게 시간도 오래 걸리는데 하고나면 정말 스르륵- 허탈한데... 만드는 동안 재밌고.. 만든 후에 왠지 뿌듯- 하고 뭐 그런 마음과 마음들. 3) 이미지 클릭하면 원본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4) 아, 오타가 있었던 것 같아요. 수정본 올린다는 걸 이걸 올렸네? 용량이 커서 또 올리려면 힘들 것 같고. (귀찮은거임.) 5) 어린 선우와 어린 장일이의 마지막 행복한 순간. 보니 떠오르고 떠올리니 새삼 아련아련하구나. 요즘 큰 선우랑 큰 장일..

적도의 남자 : 낙서판) 적도남 전시회! (는 날로먹는 포스팅!!!)

주중에 보는 드라마는 뿐인지라 딱히 포스팅할 꺼리도 없고 그래서 간만에(?) 날로먹는 포스팅 하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포스팅꺼리가 없다기보다는 하기 싫어서 미루고 있어요. 귀차니즘이 심각합니다. 게다가 4월엔 신상드라마 뭐하는지도 몰라서 안했...; (요즘 '적도의 남자' 외엔 관심이 없음;) ('인현왕후의 남자''결혼의 꼼수''맛있는 인생' 외에 또 뭐 하는지 아시는 분 제보... 안해주시겠죠? 알아요! ㅎㅎ 아, '결혼의 꼼수'는 이미 첫방 했다는데..;) 아무튼, 오늘은 포스팅하며 만들었던 합짤 전시회를 하겠습니다. 포토샵 기능 고작 서너개, 많으면 너댓개 정도로 끄적인 비루하기 짝이없는 아이들이니 그냥 스르륵- 봐주세요. 아, 이미지 클릭하시면 원본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위에 포스터도 클릭하심..

적도의 남자 : 정리편) 내 멋대로 인물관계도(~4회/수정)

1) '인물관계도' 라는 것을 처음 만들어본다. 생각보다 힘들고 시간도 많이 잡아먹는 작업이었다. 흠, 4시간정도 끙끙거린 듯. 생각처럼 나오지 않았기에 그닥 맘에들지는 않지만... 이게 최선이기에 여기까지. 확실하냐고 물으신다면.... 그저 울지요;;; 2) 윤석이가 마희정(진노식 처)의 아들이라고 생각했는데, 공홈에 보니 인물설명도 약간 바뀌었고 성도 바껴서 알쏭달쏭하다. 어쨌든 4회에 윤주 입에서 동생이름이 '윤석'이라했으니 내가 생각하는 그 인물과 이 인물이 일치하는지는 다음 주가 되면 알지않을까, 싶다. 3) 4회까지 등장한 인물들의 관계이다. 더 복잡해질까봐 빼놓은 거 몇개를 보태자면, 최광춘은 선우에게 고마운 마음(아비 직업땜에 왕따된 딸내미와 친구해줘서)과 미안한 마음(진실에 침묵하고 방관..

왓츠업 9회 : 그 사람이 겁이 많은가 보다.

그 사람이 겁이 많은가 보다. 원래 겁이 많은 사람들이 도와줘, 고마워, 미안해, 이런 말을 못하는 거야. 거절당하면 어떡하나, 상대가 웃기라도 하면 어떻게 하나, 이런저런게 다 무섭거든. - 왓츠업 9회 / 태이 (아빠) - 총 10회 방영된 드라마 '왓츠업'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9회. 아이러니하게도 유일하게 본방사수를 못한 회차이기도 하다. 그 중에서 죽은 연인에 대한 죄책감으로 반폐인으로 살아가는 선우영이 그토록 궁금해하던 그녀의 조카가 바로 박태이라는 것을 알게되며, 둘이 공원에서 대화하는 씬이 가장 좋았다. 겁이 많은 사람이 도와줘, 고마워, 미안해, 이런 말을 못하는 거라는.. 태이 아버지의 말이 마음에 확 와닿기도 했다. 마치 나에게 하는 말인양. 겁많은 선우영이, 겁많은 오두리가 나..

그들이 사는 세상) 주준영 목도리 모음전!!!

그들이 사는 세상에도 겨울이 찾아오다보니, 초반의 약간 가벼운 옷차림의 그들도 날씨가 추워짐에따라 점점 따뜻한 복장으로 바껴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띄는 분이 준영이. 준영이는 5회쯤부터 목에 칭칭 감고나온 목도리가 눈에 띕니다. 유행인가해서 '송혜교 목도리'해서 검색해도 크게 드는 것도 없고해서, 저 나름대로 그냥저냥 찾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번째줄 왼쪽꺼랑, 마지막 흰색이 이쁜 거 같은데... 절대 나는 저렇게 못메고 다닐 듯 합니다. 준영이야 자그마하니 귀여워서 칭칭 감아도 쪼만해보이지, 내가하면 더 커보일지도...; 아까, 엄마마마 나가실 때 준영이 목도리처럼 해드렸더니 답답하시다며 풀고 얇은 스카프메고 나가버리시는...; 남은 3회동안 준영이는 또 어떤 이쁜 목도리들을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