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청담/드라마+낙서 35

TV영화 러브스토리: 메시지) 대본 밑줄긋기

~ TV영화 러브스토리 : 메시지 ~ * 작품정보 제목 : 메모리 극본 : 송지나, 이진화 연출 : 이강훈, 김종혁 출연 : 송승헌(준성), 최지우(민정), 차승원(인기)방송 : SBS / 1999. 12. 08 ~ 1999. 12. 09내용 : 사랑은 없다, 그래도 사랑은 있다. 사랑을 믿지 않던 사람이 어느날 사랑에 빠지기까지의 우여곡절을 핸드폰, 호출기 등 통신 수단을 소재로 그린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영상으로. 소요시간은 대략 30분 즈음? 끄적1 : 문득, 아주 오래 전에 봤던 [TV영화 러브스토리]가 보고싶어서 여기저기 뒤적거렸으나 전파왕에서 하이라이트로 방영되었던 영상 밖에 찾질 못했다. 풀버젼으로 보고싶어 뒤적거린 끝에 찾아내긴 했는데 저작권 문제로 차단된 상황이었고. 무튼, 내 검색능력..

조선총잡이 4회 : ..못된 악몽

#. 이제 막 가슴에 담은 이.. 겨우 마음을 보인 이... 그 이를 너무나 멀리 보내버린 그녀는.. 그 이후 어떻게 살아냈을까? 이 장면, 슬펐다. #. 사실, 4회는 전체적으로 가슴이 먹먹했다.. 그리고.. #. 이 두 사람의 재회 및 관계가 기대된다. 이런 설정의 드라마가 간혹 있는데, 지금 당장 떠오르는 건 은하수커플과 문학커플이다. 부디, 은하수커플에서 느꼈던 아련+애절+먹먹함이 느껴지길 바라며... 문학커플은 그 부분을 엄청 기대했는데... 돌아온 건 데갞기였고...(먼산)

조선총잡이 2,3회 : 윤강과 수인, 참 좋은 시절..

#. 짬짬히 만들어놓은 아이들. 좀 더 만들고 싶은데 ... 마침 축구(독일vs프랑스)가 시작되어서 일단 만들어진 놓은 것들만 올려놓기로 했다. 나중에 또 생각나면 만들어 보는 걸로!!! #. 리뷰쓰는 건 너무너무 귀찮고. 이렇게라도 드라마 보는 흔적을 남겨보기로 하는 중이다. 드라마가 재미있는 동안에는. 그러다 뭔가 손가락이 간질거리면 쓰게될지도 모르겠고. #. 근데.. 얘네 커플명은 뭐려나...?

운명처럼 널 사랑해 2회 : 건과 미영의 대화

#. 건이 말하는 흔함의 의미 #. 미영을 행운의 여신으로 만들어준 칩 #. 사랑을 이루어주는 사탕 #. 마지막 인듯 마지막 아닌 마지막 같은 작별 #. 칩에 행운을 불어넣는 미영 &.. PPL로 도배를 통해 캐릭터 설명에 공을 들였던 1회는 꽤나 산만하고 재미가 그저 그랬지만 (추노 BGM은 웃겼음ㅋㅋ) 건과 미영이 함께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 2회는 빤한 듯 재밌었고 마음을 찌르르하게 하는 건과 미영의 대화는, 드라마가 끝난 후 한참동안 설레였다. 결과적으로, 조총 4회도 다시보기를 통해 보고난 후에 두 드라마의 후유증 덕분에 새벽까지 잠을 못이뤘다. 물론, 월드컵 경기를 매일 새벽에 챙겨보느라 밤낮이 바뀌었고 그 결과, 경기가 없는 날에도 잠을 못자는 이유도 있었지만. (긁적) 아무튼, 아주 오랜 만..

적도의 남자 : 선우씨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오랜 만에 '적도의 남자' OST 및 음성파일을 듣다보니 문학커플 생각에 아련아련 해졌다. 그래서 생각난 김에 포토샾을 열고 끄적끄적. 실력부족으로 인해, 딱히.. 원하는 그림이 나오지는 않았으나 여차저차 만들어진 기념으로 올려보는 중이다. 보기에는 허접해도 나름의 정성 한 스푼과 노력 두 스푼이 담겨있는지라..(ㅎ) 헤밍씨와 선우.. 문학커플은 시간이 흐를 수록 점점 더 짙어지는 아련함으로 남아있다. 단, 타임워프 전에 한하여... 애>>증의 드라마.. 그럼에도, 인지.. 그래서, 인지.. 는 잘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나에게는 '이만한' 드라마는 없다. 여러가지 의미로. '증憎'이 나에게 사진처럼 남아 도무지 옅어지지가 않는지라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체 복습은 불가하지만. 그리고 아마, 앞으로도 없..

호텔킹 : 니가 울면 진짜가 되는 거잖아

- 호텔킹 11회 중- #1. 꾸준히는 아니고, 시간이 되면 보고 안되면 기사를 통해 대강의 줄거리를 파악해가며 보는 드라마이다. 그러다가, 11회에서 차재완이 자신의 출비를 알게되며 괴로워하는 장면이 인상깊어서 이렇게 끄적여 보는 중이다. 아, 이 날의 방송을 보면서 '혹시, 부회장이 차재완 아빠는 아닐까?' 라고 말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출비가 밝혀져서 새삼, 내가 드라마를 너무 봤구나 싶었다. 당시, 내 말을 들은 누군가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더랬다. #2. 12회는 결국 못봤다. 그리고 13회는 후반부, 14회는 다 본 거 같다. 14회를 본 후, 또 나름의 예측을 해봤는데 역시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누군가. 흠... 뭐, 여러개 던져놓고 맞으면 맞는거고, 아니면 말고, 이러며 보는 중이다...

제왕의 딸, 수백향이 : 최종회 설무 & 설농

#. 사실은, 드라마 잡담 하려고 만들었더랬다. 그런데, 쓰다보니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서 삭/제! 그리고 그다지 공들인 것도 잘 만든 것도 아니지만, 폴더 속에서 먼지만 쌓이는 것이 아까워 이렇게 올려본다. #. 수백향 종영도 어언 2주. 수백향이 없는 주중은 꽤나 헛헛하고 지루하다. #. 클릭 시 원본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기황후 : 그냥 편히 기대십시요

#1. [기황후]의 경우는 타냥, 정확히는 타환 보는 재미로 시청 중인 드라마이다. 뭐, 폭.. 빠져서 본다기 보다는 보는 순간만큼은 즐겁게 시청 중인 드라마 정도이기도 하고. 음.. 그러고보니 요즘보는 드라마들이 딱 그정도이고, 그게 원래의 나이기도 하다. 보는 순간만 즐겁게. #2. 명종황제(타환의 아버지)의 혈서 에피소드가 시작되며 왕유가 잠자는 연철의 콧털을 건드는 중이다. 그리고, 연철은 그에 대한 경고로 타환에게 공포와 굴욕을 선사하게 된다. 궁녀가 된 후로 타환을 모시게 된 승냥은 그 상황을 직접 지켜보게 되며 어쩌면 아주 막연히 알았을지도 모를 그날 타환의 배신이 '어쩔 수 없었음'을 비로서 깨닫게 된다. 그렇게, 타환과 함께하는 시간동안 생긴 연민.. 그리고, 이날의 사건을 통해 승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