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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청담/국내 드라마 시청담

그대 웃어요 32, 33회 - 웃음과 슬픔이 공존하는, 연장전의 시작.

by 도희. 2010. 1. 19.

드라마 그대 웃어요 32, 33회.

연장전이 시작되었어요. 원래대로라면 후속드라마가 시작했을텐데 말이죠. 물론, 그 후속으로 예정되었던 드라마는 다른 시간대에 편성되어 무척 재미나게 보고있어요~  완전 재밌습니다!!! 1,2회 이후로 리뷰를 써드리지 못하는 것이 무척 안타까울 뿐이에요..ㅠ.ㅠ*

아무튼, 그래서 정해진 이 드라마의 후속작은 제가 좋아라하는 작가님의 작품인지라 리뷰는 안쓰고 열심히 챙겨볼 예정이랍니다. 그 작가님에 대한 호불호가 있는 건 알지만, 저는 그 작가님의 작품, 특히 주말가족극을 꽤 좋아해서 말이죠..;; 아무튼, [그대 웃어요]는 미니분량만큼 남았답니다.

그대 웃어요 32, 33회는 ... 웃음과 울음이 공존하는 이야기였어요. 그리고, 사람은 서서히라도 변한다는 이야기가 그려지기도 했고 말이죠...









1. 그렇게 서로서로 모르는 척 하는, 부자.

만복할아버지는 자신의 몸 속, 간에서 더부살이하는 암이란 녀석을 맞이하면서 삶을 한번 되돌아보게 되는 듯 했어요. 그리고,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해보지못한 것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알아버린 듯, 하나 둘, 그 것을 해나가기 시작하더라구요. 멋부리고 막걸리집에서 제 돈주고 술도 사먹고, 꽃등심 사다가 가족들에게 먹이고, 과자도 먹고, 생전 하지않던 농담도 하면서, 사소한 일에도 허허실실 웃어가며, 그는 그렇게 하나 둘 해가며 살아가고 있었어요. 남은 생을 정리한다는 느낌과 함께 더불살이하는 그 녀석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듯한 느낌도 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들 상훈만이 아버지의 그 변화를 어렴풋이 느끼고 결국은 알아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렇지만, 아버지는 가족들이 아직은 그 것을 모르길 바란다는 것 때문에, 애써 울음을 삼키고 짐짓 밝은 척, 아무렇지도 않은 척, 아버지의 남은 시간을 그저 편안하게 해드리고 싶어하는 듯 하더군요. 이제는 마음 편히 지내길 바라는 듯... 말이에요.

카센터 사무실 앞에 아들과 나란히 앉아 과자를 먹는 만복 할아버지.
아들은 아버지에게 눈물을 들킬새라 과자 한줌을 잡고 고개를 푹 숙이고 아무렇지도 않은 척 먹고, 아버지는 그런 아들이 하나라도 더 먹길 바라는 마음에 과자봉지를 슬쩍 옆으로 주는 모습이, 짠 ... 하게 다가왔어요.




2. 서정길의 들끓는 부성애...!!!

서정길의 변화에 대해서는 그 전에도 간간히 말했기에 더 구구절절히 말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아닌가...?

정인부 정길은, 현수와 정인의 마음을 내내 지켜보고 살펴보다가 결국은 그 집을 포기함으로서 현수를 자신의 사위로 맞이하겠노라, 말해요. 니 자식만 귀하냐~ 내 자식도 귀하다, 대충 이런 말을 좀 멋드러지게 했던 것 같아요. 특히, 우리더러 사람되라 하지말고 댁네나 사람되라, 라는 대충 저런 의미의 말을 할 때는 그저 '옳소!!!' 하고 외치기도 했고 말이죠. 그렇게, 어느 날 아침 꼭두새벽에 만복할아버지의 집에 들어가서 각서를 집어던지고 시원하게 할말 다 하고 돌어서는 정길과 정인의 모습은 참 보기 좋더라구요.


아마, 정길이 그렇게 집을 포기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정인'을 위해서지만.. 더 깊이 파고들면, 그깟 집 하나로 만복할아버지와의 인연을 끊고싶지 않아서,가 아닐까 싶어요. 이 사람도 이젠, 돈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과의 인연, 가족, 그 마음이란 걸 알아버린 듯 했으니 말이죠. 물론 겉으로는 여전히 확실히 눈에 띄는 변화가 없긴 하지만요...;


현수는 은근슬쩍 정길의 곁에서 현수의 방식대로 정길에게 길을 열어주는 듯 했어요.
현수는 한새처럼 돈다발 쥐어주며 정길의 재기를 도울 능력은 없었지만, 그보다 더한 것을 정길에게 꾸준히 주고 있었거든요. 그 것은 '가장'으로서의 '위신'과 '책임감'이었어요.

한 집안의 '가장'임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잘못으로 인해서 그런 대접을 제대로 못받는 정길에게, 그의 말에 장단을 맞춰주고, 한 집안의 어른이라는 것을 가족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행동을 하고, 떠받들어주는 등등, 그렇게 '떡볶이집 사장'이라는 지위까지 주면서, 현수는 정길에게 가족들을 이끌어야만 하는 '책임감'을 주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사장취임하면서 받은 돈을 자기겉치레로 다 쓴 정길에게 그 것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기도 하고 말이죠. 떡볶이 가게 재료비 정도는 현수선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음에도, 그에게 공사장 일자리를 구해주고, 자신도 그에게 '사장'이라는 직책을 주었으니 책임이 있다며 함께 해결하는 모습, 그 과정, 그리고 자신이 모자란 돈을 채워주고 나중에 꼭 받겠노라는 현수의 모습 등등등으로 인해서 정길은 알게모르게 많은 걸 깨달아가는 듯 했어요. 자신의 괜한 허영하나로 온 가족들의 생계가 위협받는구나, 자신이 한 일에는 어떻게든 책임을 져야하는 구나, 아무리 친하고 가족이라고해도 공짜는 없구나, 등등등...?

그렇게, 현수는 정길의 위신을 세워줌과 동시에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줌으로 인해서, 정인이가 가족들을 위해서 덜 버둥거리게, 정인이 혼자 어깨에 지려는 그 짐을 가족들과, 특히 정길의 어깨에 얹어서 가족들이 가장에게 기댈 수 있게 도와주는 듯 했어요. 가장이 위신이 높아져야 가족들이 모두 그에 의지하며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라는 듯 했달까...? 그리고, 정길은 가족을 거느리고 그 중심이 된 자신의 모습을 은근히 즐기고 있었고, 그렇게 가족의 중심이 되어서 그들을 이끌어줘야하는 막중하고도 무거운 책임감을 서서히 깨닫게될 듯 해요.





3. 현수, 집에서 쫓겨나다... 가출아니고!!!

만복할아버지네 집을 시끄럽게 만드는 원인인 현수는 아버지의 불호령에 의해서 쫓겨나고 말았어요. 결혼해서 애 낳을 때까지 집에 들어오지 말라는, 불호령 말이죠...; 그리고 현수는 정말 얼떨결에 쫓겨난 것이지만 은근 즐기고 좋아라 하더군요. 어찌되었든, 다시 정인이랑 한 지붕 아래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죠.

겉으로는 집 일은 어린 양처럼, 오갈데 없는 불쌍한 어린 양처럼 행동하면서 뒤로는 그 상황을 감사히여기고 즐기는 현수라니 ... ; 현수는 정인네 가족을 만나면서 좀 많이 변화했어요. 백여사의 말에 의하면 서정길을 닮아간다고도 하더라구요. 어딘가 능글능글 거리는 모습에서 그런 것은 아닐런지 ....

현수는, 정인네 가족과 함께 복작이며 사는 것이 무척 즐거웠던 것 같아요. 언젠가, 현수랑 정인이랑 정경이랑 성준이랑 함께 술 마시면서, 정인네 남매가 어린 시절 이야기하면서 투닥거리는 모습을 꽤나 부러운 듯 바라보며 끼어들고 싶어하던 현수를 떠올려보면, 친척도 없고 게다가 형제도 없이 홀로 자라면서 '형제간의 정'이라거나 '가족들의 북적거림'같은 것이 은근히 부러웠던 것 같았거든요. 정인과 함께, 정인과 한 지붕 아래서 함께하는 것 만큼이나, 북적거리는 가족들의 사이에 끼어서 함께하게 된 것 자체도 현수로선 무척 신나는 일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결혼이 상대만 보고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현수엄마는 그런 가족들을 싫어하는 것인 반면, 현수는 정인의 그런 가족들마저 좋아서 정인이 더 좋아진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해요.





4. 어딘가 무서운, 현수모의 허락.

남편으로 인해서 아들이 집에서 쫓겨나고, 그녀는 하나 둘, 아들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요. 그리고... 그런 아들의 흔적을 바라보며 그녀는 알게되죠. 내 아들이 그 아이를 얼마나 좋아하는가를 말이죠. 그리고, 그녀는 자신이 진 것을 인정하며 아들의 여자를 인정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말하죠.
너는 이제 내 며느리가 되는 것이다, 우리 잘 해보자, 라고.
그리고 짓는 사악한 미소 ..........................;;; (뒤에는 너 어디 두고보자, 싶었음.)


정인이 시집살이 장난 아니겠구나, 싶어요.
수삼의 시에미보다 심한 거 아냐, 싶기도 하고 말이죠. 뭐... 수삼의 시에미는 좀 정신이 나간 사람같으니... 백여사가 그정도까지는 가지 않으리라고 믿어요. 뭐, 요즘의 백여사도 아들에 홀려서 아무것도 안보이는 듯도 하지만...; 그래도, 정인이는 우미같지 않을테니까, 등등등~ 정인이의 고된 시집살이가 시작되겠군요.

그나저나 이 드라마 [그대웃어요]의 아들가진 세명의 에미들도 정말 한 성격씩 하시는 군요. 뭐가 어찌되었든 제 아들이 가장 귀하디 귀해서 눈에 뵈는 것 없는 것 같고 말이죠. 뭔가 참으로 자식에게 바라고 기대고 의지하는 게 많은 것 같아요. 그게 자식의 인생, 발목을 잡는 다는 것, 그리고 참 버겁다는 걸 모르는 건가....?

한세모는 일단 마무리된 듯 하고, 현수모 백여사는 이제 시집살이로 아들빼앗긴 분노의 시에미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성준모 공여사... 그동안 현수모와 한세모를 통해서 보고 배운 것이 있는지라, 왠지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 않을 것 같은 불안감. 지수가 이제 고생이겠군, 싶기도 하네요.





5. 한세의 성장.

현수를 향한 정인의 마음, 그런 정인이 정말 미치도록 갖고싶었지만 자신이 무슨 수를 써도 정인의 마음을 갖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 한세는, 마음의 정리를 하는 시간을 갖게되요. 정인에 대한 한세의 감정은 그가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었기에 영원히 가슴 한 켠에 새겨놓고 살아가겠지만, 그는 그 상처가 어파서 울고 집착하진 않을 것 같거든요. 왜냐하면, 한세는 정인에게 자신의 감정의 바닥까지 다 보였기에, 후회나 미련은 없을 것 같달까...?

그리고, 자신이 가진 '글로벌'을 벗어던지게 되더라구요. '글로벌'은 한세모의 꿈이지 한세의 꿈은 아니었거든요.

내내 엄마가 만들어놓은 상자 속의 세상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알고, 그 곳에서 부족함없이 자라온 한세는, 그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 사실 세상은 더 크고 넓으며, 갖고싶어도 가질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을 그렇게 깨닫게 되었어요. 현수를 사랑하는 정인, 정인을 사랑하는 현수, 그리고 현수네 가족과 함꼐하며 변화해가는 정인네 가족을 통해서 말이죠.



이한세란 캐릭터는 내내 찌질하고 생각없고 좀 코믹스럽고 민폐스러운 캐릭터였지만, 이번 마무리단계 비스므리한 행동을 보며 생각한 건, 그가 그만큼 어린아이 같아서,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갖고싶은 장난감이 있는데 그 것을 가질 수 없어서 떼쓰는 어린 아이. 한세는 정말 정인이가 간절히 갖고싶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정인이가 한세의 바람대로 그리 왔다면 ... 한세는 그렇게 자신의 모든 걸 내놓을 정도로 좋아하고 사랑했을까...? 그건 아닌 듯. 역시, 장애물이 클 수록 사랑은 깊어지고, 그 넘어서려고 바둥거리는 상처와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에서 성장하는 것 같아요.

자신을 가두었던 상자를 벗어나서 정말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억지와 칭얼거림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하나 둘 이루어나가며 성장하고 발전해나갈 한세는 아마, 이젠 정말 멋진 남자가 될 것 같아요.




6. 가족이 되어가는 사람들.

사람은 하루 아침에 변하지 않아요. 그리고, 쉽게 변할 수도 없고 말이죠. 그렇지만, 주어진 환경에 놀라운 적응력을 보이며 살아가기 위해서 변화하는 것도 사람이에요. 변할 수 없는만큼 변할 수 있는 게 사람이 아닐까, 싶달까? 내가 변할 수 없다면 주변 환경을 변화시켜서라도 살아남는 것이 사람이니 말이죠.

정인네 가족과 현수네 가족은 서로를 통해서 조금씩 변화를 하기 시작했어요. 살아가기 위해서, 살아남기 위해서 상대를 변화시키면서 스스로도 조금씩 변화한 듯 했거든요. 그리고, 가장 많이 변화한 것이 정인네 가족이고 말이죠. 현수모는 절대로 그들이 변하지 않았다고, 변할 수 없다고, 저 홀로 호언장담하며 큰소리 뻥뻥치지만, 그들은 정말로 변했거든요.

무책임한 가장 서정길은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아버지로서 책임감을 갖게되었고, 언제나 연약하게 울던 공주희는 남편에게 큰소리치며 바가지도 긁을 줄 알게되었고, 가족이 싫다던 정경은 이제 가족을 스스로 먼저 걱정할 줄 알게되었고, 허세가득하던 성준이는 어느새 듬직한 장남의 모습을 갖춰가고,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려던 정인이는 스스로를 책임지는 삶을 살아가려고 하니 말이죠. 그렇게 그들은, 남들 눈에는 보이지않지만 그들은 그렇게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스스로 만들고 서로를 보호해가며 변화하기 시작했어요.


이제 그 울타리 속에 현수와 지수가 들어와서 함께 하나가 되려고 하고 있어요. 어쩌면 그들이 잘 모르는 사이에 마음으로 그 두 아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였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작은 일 하나에도 가족회의라는 이름으로 모여서 이런저런 수다를 떨고, 먹을 것 하나에 아웅다웅 거리고, 사소한 일 하나로 웃음바다를 만들며, 그렇게 작은 것에 감사하고 즐길 줄 알게 되어버린 그들을, 현수모도 얼른 알았으면 좋겠네요.




7. 기타등등~;


- 자식이 소중한 부성애 들끓는 아버지 서정길, 자신의 병보다 유전이 될까 걱정되는 아버지 강만복, 아버지의 병을 알아버린 죄많은 아들의 눈물.

- 이 세분... 연기들이 정말.............................!!!
괜히 경력이 있는 중견 연기자가 아니란 걸 새삼 느꼈어요.

눈빛 하나로, 표정 하나로, 몸짓 하나로 ... 그들이 표현하려는 감정을 고스란히 보여줘서, 순간순간 감탄하고 있어요. 제 자체평가로 33회의 최고는.... 천호진씨였습니다...ㅠ.ㅠ!!! 그 어디에도 '한준수'의 그림자가 없는 '강상훈'의 모습만 보이는 그의 연기를 보다가 '연기 진짜 잘해'라고 혼자 감탄했거든요.

- 형제가 없어서, 자식도 달랑 하나 밖에 없어서, 자신이 떠나면 남은 아들이 적적하고 힘들까봐 걱정이 되는 할아버지 ...


- 정인이랑 현수랑은 새로운 상황에 들어서면서 이래저래 변화를 주셨답니다. 현수는 뭔가 더 어려지고 말썽꾸러기 같은 느낌이라면, 정인이는 이런저런 상황으로 인해서 안경 써주시니 뭔가 지적이고 성숙한 분위기가 물씬~!!! 현재, 두 사람이 처한 상황, 그리고 대처하는 방식과 은근 맞어떨어져서 '의도한게냐,'라며 보고있답니다.







댓글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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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무리~ 2010.01.19 11:21 신고

    요즘 그웃을 못보고 있는데, 이렇게 또 자세한 내용을 본듯이 알게 되네요^^
    원래 후속으로 예정되었던 드라마가 혹시 '별을 따다줘' 인가요?
    그리고 정작 이 드라마의 후속작은 어떤 작가의 드라마인가요? 도희님이 좋아하신다니 궁금...
    정보에 어두운 저는 이렇게 물어보는 것도 많네요..ㅋㅋ
    역시 중견연기자들의 연기 끝내주고, 한세의 변화도 안타까우면서 대견하고... 그러네요.
    요즘은 메인커플보다 다른 쪽의 내용이 더 매력적인 것 같아요.
    참 아이러니하게도, 메인커플이 서로의 사랑을 너무 굳게 신뢰하니까 흔들림의 미학이 없어서 ㅎㅎ
    좀 싱겁다는 면을 느끼고 있달까요. 정말 드라마 만들기 쉽지 않겠어요.
    답글

    • 도희. 2010.01.19 17:34 신고

      원래 후속작이 그거, [별을 따다줘] 맞아요..ㅎㅎ
      [가문의 영광] 작가님 후속작이라 챙겨보는데 재밌어요..ㅋㅋ

      이 드라마 후속은 김수현 작가의 [인생은 아름다워]랍니다. 작가만 믿고 보고싶은데, 동시간대에 할 이미연씨의 [만덕]도 궁금한지라 또 혼자 고민할 것도 같아요...; 뭘 볼까, 이러면서 말이죠..ㅋㅋ

      한세, 그 변화가 좋았어요. 뭔가 한뼘은 더 크게 성장한 듯한 느낌...?
      .... 그러고보니 정말 이 아이들은, 흔들림의 미학이 없어요...^^;

      빛무리님, 좋은 하루 보내시고 계신지요...^^?

  • 최재규 2010.01.19 11:51

    ㅎㅎㅎ 리뷰 잘 봤습니다
    그리고 서정인인 1-14까지 정도의 모습은 아무 생각 없이 달려드는 형태라면
    15이후는 무언가 생각하며 행동하는 형태로 가고 있으며 완성이 되고
    30화 마지막 부분에서 부터 자신을 통해 가족들의 변화를 하게 하는 것 같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초반 스타일에서 볼때 전 개인적 눈과 목소리 + 표정연기로 해서 많이
    봤는데 32화 이후 부터는 몇 %가 좀 부족햇던 것이 채워지면서 지금의 성숙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동화되는 것 같아 괜찬다고 한 것입니다

    다음 리뷰 부탁 드립니다 도희님

    추가
    그리고 한세는 도희님 말대로 자신의 길이 뭔지
    깨달고 가는 것 같아 점점 정경호님/이민정님에게
    도움이 될지 안 될지는 모르지만 무언가 깨달아
    자신의 길을 찾는 것이 괜찮아 보이네요
    답글

    • 도희. 2010.01.19 17:38 신고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재규님의 은근한 독촉 덕에 잠자는 시간 줄이면서 급히 올렸어요..ㅋㅋ

      정인이나 현수는 누구의 도움없이 자신들끼리도 잘 해나갈 아이고, 한세는 이제 그들과 관계없이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의 의지대로 잘 헤쳐나갔음 좋겠어요..^^

  • 이정현 2010.01.19 15:48

    저도 친구들에게 이 드라마를 권하기 위해서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줄거리를 써서 그날 못봤던 애들이나
    처음부터 못보았던 애들에게 말해주곤 하는데 이렇게 시간을 내서 하니 동질감을 느끼네요 ㅎㅎ
    앞으로도 열심히 하세요~! 저도 학교에 전파하고 다녀야죠 ㅎㅎ
    답글

    • 도희. 2010.01.19 17:39 신고

      네~ 이정현님도 열심히 학교에 이 드라마 전파하고 다녀주세요...ㅋㅋ
      저는 이 공간 속에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풀어갈게요..^^

  • 익명 2010.01.19 16:43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도희. 2010.01.19 17:45 신고

      과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ㅎㅎ

      아... 이미지 ...;;;
      전 계획보다 많이 올린 거라고 생각했는데, 부족하게 느껴지셨나보군요...;;
      원래 계획은 3컷으로 해결할 생각이었거든요..ㅡ.ㅡ;

  • 파란 순례자 2010.01.19 17:16

    이번에는 리뷰를 빨리 올려주셨네요^^

    이제 연장전은 현수와 정인이 결혼하고 나서의 두 가족의 모습과 할아버지의 마지막 가시는 길이 나오는 것이 아닐까 하네요. 그래서 왠지 서글퍼지는 것도 있고...

    마지막 장면에서 백금자씨의 사악한 미소라고 하셨는데, 저는 그렇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기본적으로 백금자 여사는 누군가에게 악할 수가 없는 사람이라 믿으니까요...
    현수와 정인이 두고간 단팥빵을 집어 들었을 때 그녀가 짓던 표정을 봐도 이제는 수용하려나 보다라는
    느낌이 팍 들었으니까요. 물론 코믹스럽게 "... 내가 이럴줄 알았지"라는 멘트를 날리긴 했지만요...

    여튼 앞으로 알콩달콩하며선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이 잘 그려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이민정씨 바짝 마른 모습과 결막염에 안경쓴 모습을 보니 무지 안타깝더군요... 거의 당일치기 촬영을 하시는 것 같은데, 아직도 미니시리즈 분량이 남아있는 상황이니... 정말 고생 많으실 것 같아요.
    답글

    • 도희. 2010.01.19 17:59 신고

      어쩌다보니 빨리 올리게 되었어요...^^;

      이제 아름다운 이별만이 남았네요...
      그 과정을 그려가는 과정이 너무 신파적이지 않고, 딱 이정도의 적절한 조화로 이어갔으면 좋겠어요.

      백여사 ... 좀 과해요... 캐릭터가...ㅡ"ㅡ

      미니에서 두회 흘러간 분량이 남았으니... 부디 잘 해주시길 바라고 있어요..;

  • 그웃팬 2010.01.19 17:51

    댓글을 쓰다..(원도우7로 쓰니)..어느새 날라가고 없어서 다시 댓글을 씁니다. ㅜㅡ 원도우7는 너무 어렵다ㅋㅋ

    만복옹한테 자기과 같은 병으로 돌아간 부인을 생각하면 자기의 병이 유전될까 걱정하는 맘이 그대로 전달되어서 짠했답니다.그리고 서정길이가 돈도 필요없다..정인이를 허락해달라 할때..님이 생각하신 대로 그런 맘도 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그게 바로 서정길의 변화된 모습이고 그 모습을 볼수 있는 만복옹은 그래도 행복하지 않나 싶습니다.만복옹과 서정길..사람 만들다는 원칙으로 서로 힘들게 버텨온 지난날들이.다시 생각나는 까닭은 ...지난 기억이 추억으로 다시 재편되기땜은 아닐까 싶은데..앞으로 남은 그들는 그 기억이 슬프지 않길..바래요.그들은 서로한테 사장과 기사같은 형식적인 의미가 아닌 더 큰 의미가 있기 때문에..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보면 말도 안되는 말인데..서서히.조금스럽게..변화하는 서정길을 보면서,약간은 현실적이지 않냐 싶어요..조금은 오바스럽게..조금은 극적인 요소를 전개시켰다면 그웃 특유한 그 멋을 잃어갈수 있다고 생각했는데.작가님께서 잘 진행한거 같아서 더욱 더 그웃을 사랑할수밖에 없네요...^^

    캐럭터 하나하나의 본심을 살려면서도 서서히 자기의흐름에 맞게 진행한 그웃작가님한테.감사를..ㅋㅋㅋ

    그리고 리뷰는 세심하게 쓴 도희님..감사드립니다..^^
    답글

    • 도희. 2010.01.19 18:04 신고

      그렇죠...^^ 하루아침에 달라진 것이 아니라 서서히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자기 자신도 모르게 변화하는 것. 그러다가 그런 변화가 어느 계기로 인해서 터져나오는 것, 그래서 내내 오버스럽던 정길이 부성애를 보여주는 장면이 더 마음 깊이 다가온 것도 같아요...^^

      부족한 글인데, 좋게 읽어주셔서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2010.01.19 18:20

    요즘에 그웃이 다시 초반 페이스를 회복한 것 같아서 정말 좋아요!!!
    최근에는 조금 늘어진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다시 예전의 설레이고 또 설레이는 그웃만의 느낌을 찾아서요 ㅎㅎ
    지금 파일로 한 회도 빠짐없이 소장하는 드라마는 그웃이 처음이고 정말...!!


    지난주부터인가요, 그웃이 현수와 정인이가 주축이긴 하지만 그 속에 가족들의 이야기도 들어간 게.
    그동안 가족들의 변화를 그리겠다는 작가님의 의도와는 다르게도 현수와 정인이.
    그 둘이 서로 만나고 사랑하는 모습만 나와서 그들이 조금씩 사람이 되어가는 모습이
    없었던게 조금은 아쉬웠었는데, 이제 조금씩 다들 변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아, 저는 공여사가 변한 건 잘 몰랐는데 도희님 리뷰를 읽어보니 확실히 이해가 가네요!!!
    정인이네 가족들이 사실 쉽게 변할 수 있는 건 아니죠. 사람은 늘 간사하니까요.
    그래도 이렇게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마지막회의 모습이 조금씩 기대되고 있어요 ㅎㅎ


    백여사의 그 허락한다는 말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무서웠던 저는 뭘까요 ㅠㅠ
    그래도 작가님은 다른 분이시니까..... 이상하게 만드시진 않겠죠...??
    아, 도희님은 만복옹(?) 의 미래에 대해 어떻게 보시나요 ㅎㅎ
    저는 왠지 죽을거 같으면서도 안죽을 거 같은.. 그런 애매한 감정입니다 ㅎㅎ


    고1의 보충이 끝나가고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ㅎㅎ
    도희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답글

    • 도희. 2010.01.20 17:27 신고

      아마, 후반전까지는 갈등을, 연장전부터는 정리를 하려고 그렇게 늘렸던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이제 연장전을 시작으로 마무리단계에 들어서니 초반의 페이스를 찾은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공여사가 원래 자기 자신만 아는 사람인지라 그 변화는 크게 눈에 띄지는 않지만, 잘 살펴보면 어딘지 현수모에게 많이 배웠어요. 그리고, 더이상 옷이나 외모등등으로 투정부리지도 않고말이죠. 어딘가 억척스러운 엄마가 되어가려는 조짐이 보이기도 해요... 공여사...^^

      그렇죠? 저도 그 허락한다는 말이 무서웠어요..;;;
      설마... 수삼시에미처럼 이상하게 만들진 않겠지만, 제가 백여사 캐릭터에서 불편함을 좀 느끼는 중인지라 갈때까지 가 보세요, 라고 멍석을 깔아드리고 싶기도 하답니다..^^

      만복옹의 미래라.. 저는 그 부분을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지만, 그냥 풀어내지 않으려고 하는 중이에요. 저도 비슷해요. 애매한데, 죽음이 엔딩이되진 않을 거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들고있어요...^^ㅋ

      고1, 보충수업, 오랫만에 듣는 단어네요..ㅎㅎ
      힘들지만 참 좋은 시절, 잘 보내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셨길 바래요^^

  • 처음으로 덧글 답니다 2010.01.19 18:37

    정말 재밌는 것 같아요! 그대웃어요 말이에요! ^^ 그런데 제가 제 친구들한테 수백번 강조하면서 '꼭 그대웃어요 봐바!'라고 해도 제 친구들은 다 '재미가 있어야 보지..'라고 하더라구요.. 그럴때마다 참 속상해요.. 전 이 드라마보구나면 머릿속에서 정인-현수커플이 떠나지 않고 정말 훈훈한기분이 들거든요. 차암..요즘 애들은 다들 막장드라마의 물속에서 빠져나오지를 못하는 듯 하네요..
    그리고 전 백여사의 허락이 참 기쁘고 진실적으로 다가왔는데 다른분들은 다 무서운 시집살이가 걱정되신다고하니..; 그냥 백여사 있는 그대로를 한번 믿어보죠 여러분 ㅠ
    답글

    • 도희. 2010.01.20 17:31 신고

      주변 사람을 내가 보는 드라마를 보도록 낚는 방법은, 무조건 '재밌으니까 봐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가만히 앉혀놓고 내가 보는 드라마를 나의 시선에서 무척 흥미롭게 이야기를 해주면서 그 다음이 궁금하게 만드는 거에요...ㅋㅋ 저 예전에는 그런 식으로 주변 사람들을 제가 보는 드라마로 낚았었거든요..ㅋㅋ 낚이기도 많이 낚였고..;;

      전, 백여사여서 무서워요...; 제가 백여사의 캐릭터를 좀 불편하게 여겨서 말이죠. 제가 아는 백여사는 그러시고도 남을 분이라고 생각 중이에요... 아, 너무 삐뚜룸한 걸지도 모르지만요..ㅋㅋ

  • 홍기야여기봐 2010.01.19 19:02

    매번 생각하지만 만복할아버지 너무 불쌍한거 같아요ㅠㅠ
    글구 상훈아저씨 눈물흘리는씬에서는 정말 펑펑울었어요ㅠㅠ
    과자주는 씬에서도 가슴이 너무 뭉클햇고요ㅠㅠ

    글구 백여사!!!점점 사악해지는거같아요
    마지막에 그 미소;;;; 오우 소름;;;ㅋㅋㅋ

    요즘 정인이하고 현수의 애정씬이 별로 없어서 별루에요ㅠㅠㅠ
    저는 그거 때문에 좋아지기 시작했는데ㅠ

    아! 그 현수가 정인이를 한세한테 보내는거 보면서
    왜저래!!!이러고 있엇는데
    나중에 보니까 믿으니까<<요래요래>////< 너무 멋잇었어요
    정인이가 현수 골릴려고 작정을 햇나봐요ㅋㅋㅋㅋ

    글구 이번두편에서 정인이는 안경써서 씨크해진거 같아요
    현수도 더욱더 멋있어진거 같구요><
    (횡설수설 난장판 됬네요;;;)
    답글

    • 도희. 2010.01.20 17:34 신고

      그 과자씬, 참 뭉클하고 가슴이 아팠어요.
      서로 모르는 척 하면서 상대를 위하는 마음이 너무 절절하게 다가왔거든요... 백여사의 미소에 소름이 돋은 것이 저 뿐이 아니었군요... 전, 저만 그런 줄 알고..;;;;

      두 사람이 겉모습에 약간 변화를 주면서, 성장하며 변화한 그들의 현재를 잘 표현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꽤 괜찮았어요...^^

      즐거운 이야기, 감사합니다^^

  • 라온제나 2010.01.19 19:31

    그대웃어요 어젠가 재방하길래 봤어요 저번주는 드라마 건져본게 하나도..;;;
    이민정씨 결막염때문에 안경 쓰셨다고 하더라구요 전 서정길이 인간되어가는 모습이 너무 훈훈하고 좋더라구요

    그런데 정말이지 현수모는 미운것 같아요 현수가 좀 잘나긴 했지만 현수모나 현수부나 뭐 딱히 공부를 잘했다거나 돈이 많다거나 그런건 아니잖아요...

    만복할아버지 드디어 암 판정을 받으셨더라구요 할배 죽지마요..ㅠㅠㅠㅠㅠㅠ

    상훈아저씨도 자식도 부모에게도 잘하는 아들 아버지인것 같아요 아 넘치는 부자愛...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전 요즘 그웃 지수와 성준이 보려고 하는것 같은..
    답글

    • 도희. 2010.01.20 17:40 신고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생방촬영이라 아픈데도 그리 촬영해야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드라마 환경이 변하지않는 한...;;;

      딸만가진 에미인 저희 엄마님은 그 아들가진 에미들의 심리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그 것이 바로 아들가진 에미들은 원래 그런 것, 이라고 저희 엄마님이 말씀하시더라구요...;

      만복할아버지...의 몸 속에 찾아온 그 불청객으로 인해서 이 드라마가 어떻게 그려질지 대충은 예상이 되지만, 지금처럼 농도조절을 적당히 해주시길 바라는 중이랍니다. 상훈아저씨의 저 심정은... 세상이 갑자기 사라진 느낌일 거에요. 무너진 것이 아닌 ...

      저도 지수와 성준이 보면 꽤 즐거워요. 그런데 분량이 안습이고, 공여사가 백여사에게 배운 게 많은지라... 걱정이 태산...;;

  • 최재규 2010.01.19 20:39

    도희님 그래 보였다면 죄송
    전 개인적 낮에 부모와 자녀에 대해 생각하다보니
    그대웃어요 생각나면서 눈물이 조금 나서요
    그리고 마지막 가는 길을 애기하니 좀 ㅠㅠ네요
    또 저의 개인 생각이니 도희님 맘대로 쓰세요
    도희님은 글을 잘 쓰시니까요 도희님 글 보고 알게 모르게
    펜(맞는표현인지 모르겠네요) 같이 되는 것 같네요
    ^^

    마지막으로 도촉을 했다면 죄송해요

    명대사 몇가지 적고 그만 쓰죠. 도희님 쉬엄쉬엄 해요.
    "아버지는 천년 만년 사셔"
    "현수 사랑하는것 만큼 현수 믿어 주는 것이 현수 사랑하는 것이 아닐까"

    이런 것 넣어도 괜찮을 것 같다는 것이죠 ^^
    답글

    • 도희. 2010.01.20 17:44 신고

      패...팬이라니... 왠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부족한 글인데 좋게 봐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ㅎㅎ

  • 김윤희 2010.01.20 00:15

    그대웃어요 다른 리뷰들보다 매우 깊이 있는 분석해 주신 것 같아요. 드라마 여러번 보면서도 알아차리지 못했던 점을 알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답글

    • 도희. 2010.01.20 17:46 신고

      부족함이 많은 글인데 깊이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이야기가 김윤희님께 도움이 된 듯 해서 다행이네요^^

  • 그웃팬 2010.01.20 17:59

    참 현수의 사랑이 참 깊고 깊어서 ..20회까지만 봐도 정인이가 현수를 사랑한거 더 많다고 생각했는데..요즘 보니현수가 많이 많이 정인이를 사랑한거 같아서 ㅋㅋㅋ 물론 누가 누구를 더 사랑하나 하는거 쓸데없는 거라고 잘 알고 있지만..ㅋㅋ 현수가 정인이를 많이 사랑하는거 같아서..기분이 ㅋㅋㅋ

    현수는 참 현명한 사람인거 같아요.님의 말도 그렇고 자기가 정길아빠의 길을 터주는 거 보고.얘가 참 올바르게 컸구나. 싶어서..백금자씨의 맘을 조금 알거 같아요 ㅋㅋㅋ또 얘가 똑똑해서 인지.백금자의 포스에 금 가는 그런 발언도 하고.ㅋㅋㅋ 현수엄마 백금자씨는 어느 누구라도 아들 주기에는 너무 아까운 정도로 현수는 바르게 컸네요.그래서 철없는 서정길씨도 현수를 탐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수억원의 돈보다 사위감으로 현수를 택한거 보니. 철없는 서정길씨도 자기 딸 데리고 가는 사위감으로 현수를 택한건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나봐요.. 얘가 올바르게 잘 커서 자기 딸의 평생을 책임져도 될 정도라는 사실으로 ...ㅋㅋㅋ

    암튼 저는 백금자씨의 대한 생각이 별로 안 좋아도..한편으로 생각하면 현수같은 아들은 준 생각하면 저럴수도 있다는 이해가 되었답니다.
    답글

    • 도희. 2010.01.20 20:42 신고

      현수랑 정인, 저는 두 아이가 동등한 선에서 똑같이 바라보며 사랑을 하고있다고 생각해요. 정인도 현수도 누가 더하고 누가 덜하는 것 없이 동등하게. 현수가 그 동등한 입장에서 조금 더 앞서나가기에 정인이 이건 아니다, 라는 걸 느낀 것 같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현수는 자체는 정말 어디 내놔도 빠지지않는 녀석이죠.

      백여사의 마음은 저번에 이해가 가긴 간다며 구구절절 쓴 적이 있듯이, 아들가진 에미의 마음이라 생각하고 이해를 하고자하면 이해를 해요. 단지, 캐릭터를 보면서 불편한 느낌이 들어서 그냥저냥...;;;

  • 호랑이 2010.01.20 21:22

    도희님의 인연만들기 23,29회 리뷰 보고 그대 웃어요로 왔어요. 도희님 팬이에요.
    심지어 '단팥빵, 1% 어떤 것, 러브레터, 12월의 열대야, 노다메 칸타빌레 등등 제가 좋아하는 도희님의 드라마 리뷰가 있음 더 좋겠다 생각도 했답니다. ㅋ' 너무 옛날 드라마이지요?
    꽃남은 띠엄띠엄 보고 스타의 연인은 안 보았는데 도희님의 리뷰 보면서 쿡으로 다시보려고요.

    요 몇 주 '그대 웃어요'를 못 보았어서 리뷰보고 보려고 합니다.
    그 동안 현수엄마도 무서워지셨네요. 여준엄마나 현수엄마나 비슷하려나~
    아들이나 딸이나 다 소중한 자식들인데 아들 가진 유세는 너무 보기 싫으네요. 내 자식 소중하면 남의 자식도 소중한 줄 왜 모르는지 아쉬워요.
    한세의 성장은 흐믓하고, 강만복 할아버지의 병은 안타깝고.. 아버지의 병으로 맘 아파하는 아들의 모습도 짠 하고~ 중견 연기자분들 참 연기 잘 하시지요. 올려주신 사진 한장 한장 으로도 포스가 느껴지네요.


    앞으로 이 드라마 리뷰도 잘 부탁 드려요.
    행복하세요.
    답글

    • 도희. 2010.01.21 18:45 신고

      부족하디 부족한 저에게 팬이라니... 감사합니다..ㅋㅋㅋ
      오오... 호랑이님의 리스트에서 저는 [러브레터]만 봤어요.
      [러브레터]도 다 본건 아니고 중간중간 가끔...?
      [스타의 연인]이 호랑이님 취향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꽤 재밌게봤던 드라마랍니다^^

      여준모나 현수모나 비슷비슷해요...; 단지, 살면서 제 목소리 잘 내지 못했던 여준모는 아들의 일에서 결국 폭발해버린 것이라면, 현수모는 원래 자기 감정에 완전 솔직한 양반이어서 더 불편한 상황을 많이 만드는 것 같기도 해요.
      원래... 자식가진 에미들은 모두 이기적인 거에요...^^ 그런 거래요...ㅎㅎ 그래서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가슴으론 울컥하게 되는 건... 제가 자식가진 에미가 아니라서 그런가보다, 싶기도 하네요.

      캡쳐 속에서 포스를 느끼셨다니, 전 절반의 성공을 한 셈이로군요..ㅎㅎ

      저야말로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 익명 2010.01.21 15:59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도희. 2010.01.21 18:47 신고

      그 부분은 예고라기 보다는 방송분량상 어쩔 수 없이 편집한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예고로 보여줄 것이 없어서 편집분을 보여주는 걸로 대체하는 듯 했거든요.
      그 전주에도 편집분량인듯한 정인이랑 현수 데이트씬이 엔딩에 나왔었잖아요?

      이 드라마 완전 생방이라서 미리 찍어놓고 이런 건 없을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요...^^

  • mrsmiura 2010.01.21 16:38

    아~~~저는 딴건 몰라도 요번 '그웃'에서 젤 기억에 남는 건 중견 연기자분들, 만복 할아버지와 아들 상훈의 모습이었어요...ㅠㅠ 과장되지 않고 눈빛하나로, 행동하나로 각자 캐릭터를 어쩜 그렇게 잘 표현해 주시는지...
    그냥 보고만 있어도 그 마음들이 이해가 되고 맘이 먹먹해지드라구요...

    오늘도 리뷰 잘 읽고 갑니당~~~조은하루 되세용~~~^^
    답글

    • 도희. 2010.01.21 18:48 신고

      그렇죠? 만복할아버지 아들이자 현수의 아버지 상훈아저씨의 연기 완전...!!!
      정말, 연기 경력을 무시할 수 없구나, 라며 새삼 감탄했어요..!!!

      네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익명 2010.01.21 20:52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도희. 2010.01.21 20:58 신고

      아... 그렇군요...;;;
      저는 그웃 파일 포스팅 후에 모두 삭제해서 확인할 길이 없네요..ㅎㅎ
      이번 주 방송보면 알겠죠...^^;;

  • 익명 2010.01.26 15:44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도희. 2010.01.27 17:03 신고

      33회는 아직 안봐서 리뷰를 언제 쓸지 모르겠어요...;
      아마 이번 주까지 다 보고나서 4개 몰아서 쓰지않을까, 라고 생각 중이랍니다.

  • 익명 2010.02.01 14:57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호랑이 2010.02.19 00:33

    도희님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드라마를 더 재미있게 해 주시는 도희님 리뷰 기다립니다.
    답글

    • 도희. 2010.02.23 16:49 신고

      넵, 호랑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너무 기다리진 말아주세요... 제가 요즘 놓아버린 정줄을 잡질 못하는 중이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