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태 2

신데렐라 언니 망상편) 어여쁜 자매들에게 새로운 로맨스를 주세요!

※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별 의미없는 망상입니다. 깊이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① 신데렐라 효선과 신데렐라 언니 은조! 한 남자를 사이에 둔 효선과 은조. 도대체 이리 어여쁜 자매들이 뭐가 부족해서 그 남자를 그렇게 아프고 힘겹게, 그래서 온 몸이 눈물이 되도록 사랑을 하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자매들은 그 남자를 사랑하고 있었답니다. 아주아주 아프게. (물론, 찾아보면 이유는 있다지만 가슴에는 와닿지 않는 걸 어쩌랴~;) 하지만, 이 어여쁜 자매들 주변에는 그 남자만 있는 것도 아니었어요. 러브라인이 그리 필요치 않아보이는 드라마지만, 굳이, 꼭, 러브라인을 그려야만 한다면... 윤검님(검프)처럼 얼른 과거에서 벗어나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눈을 뜨길 바라고 있답니다. 운명은 멀리있는 게 아니에요. 때론..

신데렐라 언니 13~14회) 그들의 현재.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13~14회. 너무 오래 전에 봐서 잘 기억도 안나고, 메모도 안해놓은 탓에... 그냥 안쓰고 넘길까도 생각했지만 그러기엔 좀 찝찝해서 간략하게 써보기로 했어요. 간략하게 쓰겠다고 결심했지만 가능할리가 없겠죠...; 보고나서 바로 리뷰를 썼다면 이래저래 할 말이 많았으나 이젠 그다지 기억안나는 신데렐라 언니 13~14회였답니다! 1. 은조; 대성도가와 효선을 위하여... 드디어 기훈을 향한 은조의 마음이 '은조의 입'을 통해서 표현되었어요. 은조가 여전히 기훈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으리라고는 예상했지만 이렇게나 가슴아프게 절절할 줄은 몰랐던 1人! 그러나 기훈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한 것이 아닌 정우를 통해서 술김에 한 넋두리였답니다. 그 넋두리의 중요포인트는 또 정우의 입을 통해서 기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