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사건전담반 TEN 4

특수사건전담반 TEN #9 최종회 Part2.) 끝나지 않은 사건, 시즌2의 떡밥만 남기고 떠나다

드라마 : 특수사건전담반 TEN #9 최종회 Part2 연출 : 이승영 각본 : 이재곤 출연 : 주상욱, 김상호, 조안, 최우식 테이프 살인사건 7년 전, 대전에서 일어난 '테이프 살인사건'은 그 어떤 단서도 남아있지 않아 '유령사건'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그리고, 7년 후 똑같은 '테이프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그런데, 결국 '테이프 살인사건'의 모방범죄로 판명났고 그 사건을 계기로 여지훈을 중심으로 백도식, 남예리, 박민호 등 네명의 멤버가 '텐'이란 이름의 울타리 안에서 동료로서 함께 일할 수 있게되었다. '테이프 살인사건'은 네 사람이 모여 '텐'이란 팀을 꾸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결국 이야기의 마지막을 담당하기에 이르렀다. 또다시 '테이프 살인사건'은 일어났고, 이번에는 모방범죄가 아니었..

특수사건전담반 TEN #2 낯선 자들의 방문) 공식적인 첫사건 및 아직은 캐릭터 설명 중!

특수사건전담반 TEN #2. 낯선 자들의 방문 이 꾸려진 후 일없이 놀고있던 그들에게 드디어 사건이 들어왔다. 아, 그 전에 은 검거확률 10% 미만의 강력범죄를 파헤치는 특수사건전담반으로, 잔악하고 난해한 사건의 경우, 초동 수사에서부터 전담반을 투입해야만 실제 검거율을 높일 수 있다는 생각에 만들어진 팀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미제사건을 해결하는 곳이 아니라는 말씀. 미제사건을 해결하는 팀이었다면 '미제사건전담반'이라고 했겠지; 아무튼, 부자동네의 어느 집에 일가족이 몰살되고 유일한 목격자는 치매노인인 사건이 일어났다. 그리고 그쪽 관할의 경찰서에서 사건을 조사하려는 찰나, 으로 사건을 넘기라는 지시가 내려왔고 그렇게 할 일 없이 놀던 은 정식으로 같은 팀이 된 이후 공식적으로 첫 사건을 맡게 되었다..

2011' 11월 : 11월 시청 드라마

- 영화 '오만과 편견' 중 - 비가 내린다. 어딘가에는 눈이 내렸다고도 한다. 겨울이구나, 라고 새삼 생각 중이다. 그리고 오늘은 11월의 마지막 날. 여전히 부지런하지 못했던 11월을 이렇게 보내게 되었다. 그리고, 11월에 시청한 드라마에 대한 잡담을 시작하겠음. ~ 포세이돈 : KBS2TV 월화 밤 9시 55분 / 종영 ~ 지난 11월 8일 종영. 다 보고난 후 정말 짜증이 나서 '내가 왜 이 드라마를 다 봤단말인가;;' 라며 욱했다나 뭐라나; 오로지 최희곤이 누군지 궁금해서 시청한 드라마였다. 그리고, 매 회가 지루하더라도 후반 10여분의 긴장감 덕에 다음 회를 시청하게 만들던 이 드라마는 최종회에서는 뒷통수를 단단히 때렸다. 중반까지 나름이 긴장감을 유지하나 싶더니 후반 30여분을 남겨두고 최..

특수사건전담반 TEN #1. 테이프 살인사건) 완전범죄와 대적할 TEN의 시작!

드라마 : 특수사건전담반 TEN 1회 늘 생각했지만 OCN의 오리지널 드라마는 수사/추리 장르로 OCN만의 드라마를 만드는 중인 듯 싶었다. 뭐, 내가 재미나게 본 OCN 드라마라고 해봤자 과 정도지만. OCN에서 또 하나의 사건수사드라마를 방영했다. 4년여의 제작기간을 걸치며 심혈을 기울인 작품인만큼 첫회는 120분 특별방송을 했다. 120분 특별편성된 1회는 원래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었는데, OCN의 끈질긴 구애 끝에 아홉개의 에피소드를 더 만들어 총 10부작 드라마가 되었다고. 1. 세개의 사건, 하나의 지점에서 만나다. # 사건 1. 강원도 정선에 있는 카지노 근처의 산에서 자살로 보이는 한 남자의 시신이 발견된다. 일명, 백독사라 불리는 형사 백도식은 남자의 죽음이 자살이 아닌 타살이란 결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