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사대 MSS 4

2011' 1월 이야기 : 드라마 및 기타 본 것들에 관한?

굉장히 오랜 만입니다. 이런저런 사정 및 새해가 되었어도 고쳐지지않는 게으름으로 인해서 이리 되었어요. 그래도 월말 정리는 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고새 깜박. 사실 오늘이 31일이란 것도 방금 알았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1월에 본 드라마 및 애니 그리고 문화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 울나라 드라마 드림하이 :: KBS2TV 월화드라마 (밤 9시 55분~) 드라마 는 제가 요즘 가장 재미나게 보는 드라마랍니다. 아이들의 연기력이 좀 아쉽기는 하지만, 그들이 주는 풋풋함이랄까 꿈을 향한 열정이랄까, 그런 것이 보는 내내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좀 오글거리는 감도 없잖아 있지만, 아무래도 저는 이런 풋풋한 학원물이 역시 좋은가봐요. 작년 공신도 그렇더니 드림하이도! (두 작품 다 기..

특별수사대 MSS ~3회) 죄로서 죄를 벌하다..

드라마 특별수사대 MSS ~3회 일단 작년에 열심히 보아왔던 의 연장선이라서,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나와서,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드라마여서, 라는 이유로 보기 시작했어요. 총 4부작으로 일주일에 한 편씩 방영되는 중이고 현재 3회까지 방영되었어요. 2회까지는 캐릭터들의 매력과 그 캐릭터를 더더욱 매력적이게 만들어주는 배우들의 연기가 좋아서 꺄꺄거리며 봤다면, 3회부터는 이들이 해결하려는 사건 속에 담겨진 사연이랄까, 의미랄까, 그런 부분을 계속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나름 반전도 있는 드라마여서, 이 드라마를 보실 분은 리뷰를 안읽는 게 드라마를 보는 재미가 더더욱 쏠쏠하지 싶습니다. 전 반전1은 알고봐서 좀 다른 시선으로 봤다는 게 아쉽다면 아쉬워요(;) 1. 증거는 없고 심증만 있는, 연쇄살인..

2011' 1월의 신상드라마에 대한 첫인상을 말하다!!!

벌써 2011년도 열흘이 흘렀습니다. 뭔가 굉장히 끔찍한 기분. 그리도 기다리던 2011년이지만 '춥다'라는 이유로 게으름을 맘껏 부려댔기에 좀 멍해지는 중이기도 합니다.(긁적) 그러는 사이에 2011년 첫날 소개해드렸던 신상드라마 다섯편이 모두 첫 선을 보이기도 했구요.. 오늘은 열흘 안에 우르르 시작했던 "2011년 1월 신상드라마"에 한해서 그 첫인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새로 시작한 네 개의 드라마의 장르가 각각 달라서 골라먹는 아니 보는 재미가 쏠쏠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방금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넷 다 재미있는데다가, 특히나 동시간대에 하는 드라마는 좀 고민되기도 하구요.(ㅋ) 이렇게 말해봤자 수목은 로 달릴 거지만...(긁적) 그리고 K사 주말극인 는 아직 보질 못했으므로 패쑤..

2011' 1월 :: 따끈따끈한 새해 첫 신상드라마 소개.

해피유희열~ㅋㅋ 즐거운 새해 첫 날 보내고 계신지요? 저야 뭐...(긁적긁적) 의 첫번째 포스팅은 바로 "2011년 1월의 따끈따끈한 신상 드라마" 랍니다. 신상드라마들과 함께 상콤한 2011년을 시작하시길 바래요!!! [사랑을 믿어요] +) 2009년에 방영되었던 따뜻한 가족드라마 의 작가&연출님의 작품입니다. 일단 그 자체만으로 소위말하는 막장류의 드라마는 아니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습니다. 게다가 공홈보고 살폿 낚이기까지; 일단, 챙겨볼 예정입니다. 이러다가 2011년의 주말은 라인으로 달려갈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시크릿 가든' 끝나면 '근초고왕'으로 달릴 예정;) +) 저 개인적으로는 을 참말로 재미나게 봤답니다. 비록, 중후반에 를 보니라 잠시 버려둔 시기도 있었지만, 따뜻하고 훈훈했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