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2 6

2013' 5월 시청 드라마 : 하나 둘 놓아버리고, 차곡 차곡 챙겨보고,

-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중 - 정말 참 많이도 본다 싶었던 지난 달과 달리.. 이번 달에는 하나 둘 놓기 시작했다. 뭐, 종영작도 있어서 그런 건 아니냐.. 라고 할 수도 있지만.. 놓는 건 놓는 거고, 종영작을 메울 신작들은 또 차곡차곡 보는 중입니다. 뭐, 지금 보는 드라마들 중에서도 조만간 놓을 것 같다, 싶은 드라마들도 있고... 미뤄가며 찬찬히 따라가는 드라마도 있고... 뭐, 그렇네요. 오월의 끝,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며... 주말에 몰아서 봤던 드라마들은 제외했습니다. 1. 월화 1) 종영 ① 직장의 신 - KBS2TV / 2013. 04. 01 ~ 2013. 05. 21 / 총 16부작 - 후반, 2회차 정도를 제외하고는 꼬박꼬박 본방으로 시청했던 드라마. 빼먹은 2회차는 를 ..

특수사건전담반 TEN2 : 7회) 반가운 얼굴 그리고 힘잃어가는 여지훈 바보설;

7화, 우음도 살인사건. ~ 스포있을껄? 아마; ~ 화성 우음도에서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된 사건은 텐팀에 맡겨진다. 어려울 것 같은 사건은 텐팀의 역활분담 및 팀웍으로 빠른 시간 내에 시신의 신원 및 용의자까지 찾게되지만.. 용의선상에 오른 완벽한 남자 신교수와 그를 둘러싼 의문의 여자들로 인해 수사에 혼란이 오는데... 지난, 6회 끄트머리에 나온 예고에 낯익은 얼굴을 발견하며 '이건 꼭 봐야해!'라고 외쳤으나.. 뭔가를 하다가 문득 시계를 보니 자정. 그렇게 본방은 놓치고 어제서야 부랴부랴 봤다. 물론, 어쩌다보니 스포를 즈려밟고. 살짝, 짜증은 났지만 예고를 본 순간 '당신이 범인'이라고 일단 점을 찍어놔서 그런가.. 그렇게 큰 충격은 아니었다. 게다가, 대중적 인지도가 낮은데다가 드라마 두번..

2013' 5-1 주말에 본 드라마 : 꽃들의 전쟁, 금나와라 뚝딱, 출생의 비밀, 텐2 & ..

-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 : JTBC / 토일 / 오후 8시 45분 / 방송 중 - ① 얌전(소용 조씨)이의 둘째 출산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진 토요일 방송분은 약간의 헛웃음과 찜찜함이 있었다. 이날, 얌전이 낳은 아이는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에 등장하는 동평군의 아버지 숭선군인데, 이 드라마 에서는 얌전의 욕망으로 인해 숭선군의 출생에 비밀을 추가해버렸다. 극의 전개를 위해 필요한 설정이려니,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야하는 것이려니, 싶으면서도 뭔가 좀 그랬다. (...) ② 일요일, 그러니까 어제 방송분은 아직 못봤다. 재방송 시간이 맞춰지면 보던가, 다음 주에 무료전환될 때 보던가, 할 예정. 굳이 다운받아 보고싶을 정도는 아닌지라. 아, 이러다 아예 안보게도 되려나? 현재도 본방으로 안보면 안볼 ..

2013' 4월 시청 드라마 : 참 많이 보고있는 듯?

신상 드라마들이 주르륵 선보였던 4월. 헛헛한 마음을 드라마로 채우기라도 하려는 듯, 드라마를 엄청나게 보고있는 요즘입니다. 늘 많이 봤지만, 어쩐지 뭔가 조금은 버거운 걸지도?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요즘이니 말이죠. 그런데 또 뭔가 이런 생각이 드는 건, 보는 드라마가 동시간대에 몰려있어서 그런 것도 같아요. 이러다 하나 둘 놓아버릴 수도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끈기있게 다 볼 수도 있고. 그래도, 종영한 드라마들도 있고, 종영임박인 드라마도 있어서 한숨 돌리나.. 했더니, 그 여백을 신상드라마가 채우거나 채울 예정입니다. (긁적)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하반기 라인업에는 끌리는 드라마가 없다는 것? 그래서 상반기에만 이러면 된다는 것? 그래서 몇개 내려놓고 하반기에 볼까 어쩔까, 고민도 하는 중..

2013' 4-4 주말에 본 드라마 : 꽃들의 전쟁, 출생의 비밀, 금나와라 뚝딱, 텐2

이번 주말이 살짝 바빴던 것은, 본방송 외에 미뤄뒀던 와 까지 봐야했기 때문이었다. 그 두 드라마에 대한 감상은 따로 정리해놨으니.. 기타, 주말에 방영된 드라마들의 감상을 (아마도) 짧게 정리해보도록 할 생각이다. 이러다, 이것도 정기적인 행사(?)가 되어버릴 듯; -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 : JTBC / 토일 / 오후 8시 45분 / 방송 중 - ① 매번 방송 전까지 뭔가를 계속 하다보니 본방시간을 딱 맞춰서 보지를 못하는 중이다. 그래서 초반 5~10분 정도씩 꼬박꼬박 잘라먹는 중. 다음 주, 무료전환될 즈음에 못본 부분만 봐야겠다.. 라고 생각 중인데, 매번 생각만 할 뿐.. 잘라먹은 걸 본적은 없는 것 같다. (긁적) ② 요근래 보는 사극들에서 정치 부분에 흥미를 보이는 중인데, 이 드라마는..

2013' 4-3 주말에 본 드라마 : 돈의 화신, 꽃들의 전쟁, 금나와라 뚝딱, 텐2

주말에 보는 드라마가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각 리뷰를 쓰는 것은 또 귀찮아서 한번 정리해보는 중이다. 월요일에 포스팅할 꺼리가 딱히, 찾아지지 않는다는 그럴싸한 이유도 있고; 아무튼, 이러다가 재미붙으면 계속 이런 식으로 나갈지도 모르겠다. -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 : JTBC / 토일 / 오후 8시 45분 / 방송 중 - 1> 선정적인 장면들이 매 회마다 등장했던 초반과 달리, 궁중암투가 극의 중심으로 들어서며 그런 부분들은 현재 나오지않는 중이다. 인조의 후궁이 된 얌전을 중심으로 한 궁중암투와 무능하고 찌질한 인조를 부각시켜주는 정치이야기가 진행되는 중인데, 개인적으로는 얌전을 중심으로 한 궁중암투가 재미있어서 보는 중이다. 역사를 생각해보면 얌전이란 캐릭터가 참으로 못마땅하고 얄미운데,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