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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22

별을 따다줘 ~6회 - 살기위해 달려가는 빨강이와 말려들어가는 세 남자. 드라마 별을 따다줘 ~6회. 전 요즘 월화에 [별을 따다줘]와 [공부의 신]을 보고있어요. 지금 쓰는 녀석들을 제외하곤 감상을 안 쓸 예정이었는데, 오늘은 그냥 쓰기로 했답니다...; 그렇다고 앞으로도 쭈욱~ 쓰진 않을 것 같은데, 뭐, 저는 미스진처럼 '간,쓸개,줏대'인지라 ... 모르겠어요, 사실은. 별을 따다줘 ~6회는, 부모의 사고사 후 오갈데 없어진 무지개 육남매가 살기위해 강하의 집에 잠입해서 들킨 후, 이제 배째라~ 하며 살아남는 이야기 및 동생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버둥거리는 빨강이의 이야기가 그려졌어요. 유쾌하고 재밌고 때론 찡하게 말이죠. 그와 함께, 빨강이에게 서서히 말려들어가는 세 남자의 맛뵈기도 보여졌답니다. 1. 다섯남매와 함께 살아남기 위해 달려가는, 빨강. 오르지 못할 나.. 2010. 1. 20.
별을 따다줘 1,2회 - 인생 한 방을 외치던 그녀의, 인생 한 방!!! 드라마 별을 따다줘 1,2회. 사실은, 이 드라마는 정말 감상따위 안쓰고 편한 마음으로 보고 넘기려고 했는데... 1년 넘게 드라마보고 감상쓰고를 반복하니, 습관처럼 '써야해'라는 생각이 들고있어요. 아아악...ㅋㅋㅋ 뭐, 매회 쓸 자신은 없고, 시간되면 쓰려구요. 깊게 파고들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고!!! 깊게 파고들면 시간을 너무 잡아먹으므로...ㅎㅎ 이 드라마는요, 완전 뻔하고 유치하고 예상이되는데... 재밌어요. 전 역시, 이런 드라마가 좋은가봐요. 때때로 아닌 척도 잘 하지만, 결국은 이런 뻔하고 유치하고 예상이 다 되는 식상한 드라마에 넋을 놓게되는 걸 보면 말이죠. 나란 사람은 이런 사람이에요. 별을 따다줘 1,2회는... 진빨강이란 캐릭터에 대한 설명 및 인생 한 방을 외치던 그녀에게 온 인.. 2010. 1. 6.
그대 웃어요 20회 - 정경이의 뒤늦은 고백, 성준이의 삽질...; 드라마 그대 웃어요 20회. 미루고 미루다보니 오늘에서야 쓰는 중이긴한데, 사실 가물가물 거리고 있어요. 그래서 대충 흘려가며 다시 봤는데, 정경이의 뒷북과 성준이의 삽질이 가장 눈에 띄고있네요. 아, 그리고 지금까지 제가 '한새'라고 했던 인물은 '한세'라고 하더군요. 지금까지 썼던 것에서 그거만 찾아다가 일일이 수정하기 귀찮아서, 앞으로 '한세'이름을 쓰게되면 주의하도록 할게요. 네이버처럼 '찾아바꾸기' 기능이 티스토리에도 있었으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티스토리엔 '찾아바꾸기' 기능이 없더라구요. 있는데 저만 모르는 건가요...? 아무튼, 지적해주신 누구님, 무척 감사드립니다~;;; 그대 웃어요 20회는, 19회보다 나은 정인이, 뒤늦은 고백을 하는 정경이, 삽질하는 성준이의 이야기가 그려진 회였어요.. 2009. 12. 4.
그대 웃어요 1~2회 - 그대, 웃게 해주시는 건가요? 드라마 그대 웃어요 1~ 2회. 저랑 자주 놀아주시는 ㅠㅠ님께서 보신대서 저도 찾아 보게 되었습니다. 시간도 좀 있고해서 겸사겸사? 의외로 보는내내 웃으며 볼 수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그대 웃으라는 제목처럼 웃음지어지는 드라마인가, 싶기도 했고말이죠. 부랴부랴 공홈에서 대충 인물설명을 봤는데, 좀 꼬이기도 하고 빤하기도 한 듯 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 녀석을 계속 볼지도 잘 모르겠고 말이죠^^ 그대 웃어요 1~2회는, '집이 망해서 옛 운전기사의 집에 얹혀산다'라는 설정이 왜 어떻게 시작되었는가와 더불어서, 대단히 많다면 많을 수 있는 캐릭터들의 관계와 성격을 그려주는 회였습니다. 그리고, 중심에서 극을 끌고나갈 주인공들의 못말릴 만남과 인연에 대한 것도 말이죠. 1. 똥이 있으면 피해가고, 불의를 .. 2009. 10. 2.
바람의 나라 36회 - 그들의 바람은 계속해서 불어나가겠지...? 드라마 '바람의 나라'가 36회라는 대장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참, 길고도 긴 시간이었죠. 막판 30회부터 스리슬쩍 배신을 하긴했지만, 참 잊을 수 없는 드라마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못본부분은 몰아서 봐야겠단 생각도 들고말이죠. 어제 15일에는 '스타의 연인'과 '바람의 나라'에서 엄청난 고민은 아니고, 살짝 고민하다가 '바람의 나라'로 채널을 고정했습니다. 그래도 그동안 봐왔던 드라마이니만큼, 마지막을 어떻게 마무리할 지가 무척 궁금했거든요.에휴... 뭐, 그렇죠. 예상했던 것과 비슷하게 마무리되면서, 쟤는 또 왜저래?라며 혼자 픽픽웃으며 봤습니다. 갈사람은 가고 사라있는 사람은 간 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그럼에도 살아있어서 생기는 기쁨과 아픔을 겪으며 그렇게 또다른 미래를 향하여 .. 2009. 1. 16.
바람의 나라 29회 -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무휼. 어제 일찍잠드는 바람에 방금에서야 바람의 나라 29회를 봤습니다. 요 근래 하루 두어시간씩밖에 못자다보니, 알람을 맞춰놓고 잤는데도 금새 잠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겠더라구요. 바람의 나라 29회는 꽤 복잡한 척하지만,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는 속담은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회였습니다. 배극을 잡기위해 여기저기 덫을 설치해놓는 무휼과 아무 것도 모른체 그 덫을 향해 서서히 걸음을 옮기는 배극이라... 거기에 뮤휼주니어 '호동'이 드디어 콩알만하게 연이의 복중에서 숨쉬고 있습니다. 드라마 끝나기 전에 태어나려나... 연이는 과연 생존해서 드라마가 끝날 것이가...;;; 1. 뛰는 놈, 도진. 부여의 왕자이자, 이제 곧 '부여의 태자'로 내정되어있는 도진. 그는 무휼에 대한 콤플렉스덩어리가 되어버렸습니다.. 2008.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