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문 3

뿌리깊은 나무 12회) 이젠 정말 만나야 할 때!

드라마 : 뿌리깊은 나무 이상하게 주 4일제 블로그로 운영하고 있다. 사실, 하고싶은 포스팅은 굉장히 많은데 이노무 귀차니즘으로 인해서 미루고 미루다가 나몰라라되는 중이랄까? 금요일만 되면 아무것도 하기싫어- 모드. 아무튼, 그래서 본방당시에 초 두근두근, 방영 후에 꺄아~ 모드가 되어 이 감정을 고스란히 즉시 리뷰로 옮기겠어, 라는 각오는 저 멀리 물건너 가버렸더랬다. 이렇게 뒤늦게 부랴부랴. 너무 졸린데 지금 안쓰면 하루종일 쓸 시간이 없어서 졸린눈 비비며 쓰는 중인지라 헛소리 작렬일 가능성 88.8%이기도 하다. 소이 : 담이 '밀본'을 잡겠노라고 채윤이 던진 떡밥을 덥썩 문 것은 정기준 뿐만이 아니었다. 그 이상한 '복'자가 수놓아진 주머니를 만든 장본인, 소이또한 채윤이 던진 그 떡밥을 덥썩 물..

뿌리깊은 나무 10회) 특명! 가리온을 구출하라!!

드라마 : 뿌리깊은 나무 10회 남사철 사건의 용의자로 가리온이 지목되어 의금부에 끌려갔다. 그리고, 억울한 가리온을 구하고자 혹은 진실을 밝히고자 각자의 세력이 움직이고 있었다. 특히, 가리온을 보며 억을하게 죽은 아버지가 떠오른 채윤은 가리온의 무죄입증을 위해 발벗고 뛰어 결국 가리온을 구해낼 수 있었다. 그렇게 풀려난 가리온을 노리는 또 한 사람과 밝혀진 가리온의 정체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진 10회는, 1막의 끝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벌써부터 생방촬영에 들어갔다고 한다. 그래서 걱정이 크다. 아무쪼록, 초반의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길 간절히 바라며... 특명! 가리온을 구하라!! 남사철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가리온이 의금부에 끌려갔다. 사실, 가리온에게는 임금의 밀명을 전한 소이와의 만남이라는 ..

뿌리깊은 나무 9회) 깨져버린 협력관계, 그리고 의문의 사건

드라마 : 뿌리깊은 나무 9회 뮤지컬 초대이벤트에 당첨되어 룰루랄라 다녀온 덕분에 또 본방으로 못봤다. 어쩌랴; 사실, 오늘도 내내 볼까말까 고민하며 미뤄둔 아이를 보러갈까, 생각하다가 일단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다. 목요일 꺼는 본방으로 보고싶어서. 그렇다. 예고에서 도담댁이 드디어 정기준의 정체를 밝히려는 듯 해서 궁금하단 말이지; 채윤과의 대화 끝에 그 언젠가처럼 깨닳음을 얻은 듯한 임금은 움직였다. 무휼로서는 도무지 납득이 안가는, 정인지의 눈에는 무모해보이는 행동을 하며 자신의 계획을 더이상 멈추지 않을 것임을, 나아가 더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길 것을 말하고 있는 듯 햇다. 그렇게, 임금은 채윤이 자신의 길을 좀 더 잘 찾아갈 수 있도록 이 사건의 배후세력인 '밀본'의 정체를 알렸고, '군나미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