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킨 바꿨습니다! 원래는 성스 끝날까지 매주 그쪽버젼으로 바꿔보고 싶었는데 요즘 흥미도 급하락인지라 어영부영, 그러다가 이뿐 녀석들 발견해서 후다닥 대충 해치웠습니다; 하하. 그녕냥은 역시 저리 러블리한 모습이 이쁘단 말이죠+.+ 2. 하기 힘든 말-. 곧죽어도 못하는 말 중 하나는, 힘들다, 라는 말이에요. 쉽게 넘기며 '힘들다' 라고 말할 순 있지만, 마음이 힘들어서 힘들다며 누군가에게 칭얼대고 기대지는 못하는 성격. 누군가의 고민을 들어주고 상담은 해주지만 나 자신은 누구에게도 내 고민을 털어놓고 상담을 하진 못하는. 곧죽어도 자존심은 챙긴다고 해야할까요? 하하. 솔직하지 못한 녀석이기도 하죠. 그래도 그 깊은 것 외엔 모조리 주절거리는 성격이라 솔직하지 못한 녀석이 아니라 인생 걱정없이 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