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4

드림하이 15회) 50대 50, 정답없는 가능성의 선택!

드라마 드림하이 15회. 끝물이 되어가니 리뷰를 쓰게되네요. 인생 다 그런 것 아니겠어요? (ㅋ) 언젠가 축구로 인해서 결방한 후로 자꾸 미뤄지며 다음주 월요일에 최종회인 16회를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은 스페셜. 연장을 하니마니 하더니 결국은 스페셜로 마무리를 지으려나 보더라구요. (오;) 무튼, 한회 남았는데 아직 K의 행방은 찾을 수가 없네요. 어제 또 헛소리로 고혜미가 K고 국이는 백댄서 아니냐며 혼자 뭉실뭉실; 일년 만에 나타난 아버지로 인해서 10년간 꿈꿔온 성악의 꿈과 1년간 자신에게 성장을 가져다 준 가수의 꿈, 이라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 혜미. 혜미가 그 50대 50의 가능성 중 하나를 선택하는 과정 및 삼동에 대한 마음자각이 그려졌던 드림하이 15회 였습니다! 1. 고혜미..

드림하이 ~14회) 오늘을 만든 어제를 통해 멋진 내일을 기대하게 만들다

드라마 드림하이 14회. 드림하이 방영 중 리뷰는 4회 이후로 간만이군요. 그동안 저는 한번인가 제외하고 온니 본방사수! 근래들어 화크 쪽에 정신이 더 많이 팔리고는 있지만, 정말 재미나게 보고있는 드라마랍니다. 그래서 이제 방영 2회차 남았다는 것이 벌써부터 아쉽고 그래요. 그런데 후속작이 기대됨으로 또 설레이기도 하고. 다만, 제가 기대한 드라마들은 모두 잘 안된다는 걸 감안하고서 크게 기대 안하겠습니다(ㅋ) 사실, 화크 리뷰 쓰려고 했는데 두번 이상 봐주는 것이 예의라고 여기는 드라마인지라, 한번 더 복습하려고 미루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래서 뭘 쓸까, 고민하다가 간만에 드림하이 리뷰. 하나에라도 부지런해지자, 라는 착한 마음을 먹고 있거든요.. 요즘; 사실은 왓츠업 편성무산에 대한 울분을 토해내려..

드림하이 ~4회) 하자있는 꼴통 3인방, 기린예고에 들어가다!!!

드라마 드림하이 ~4회. 갑자기 를 봐야겠노라는 동생과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드라마 펠레라는 사실에 급 수긍을 하고 말았어요. (긁적) 올해는 기대작이 둘 있는데 펠레짓 하는 것 아닌가 벌써부터 불안불안. 기대 안할게요안할게요..(훌쩍) 그러고보니, 작년엔 그나마 나았지만 그 전까지는 사실, 보는 드라마 족족히 청률이 안나오기도 하는 편이랍니다. (자랑이냐;) 기대치 마이너스로 시작한 드라마 는 생각보다 꽤 재미있어서 즐겁게 보는 중이에요. 연기력 따위는 애초에 기대치 마이너스에 마이너스였기에 신경안쓰고, 그냥 재밌어요. 학원물을 재밌어라하는 편이기도 하지만, 애들이 이뻐서요. 내용도 생각보다 재밌고. 이 재미가 끝까지 이어져야할텐데.. 설마 2010년 대다수의 드라마처럼 4부작으로 기억되게 하진 않겠죠..

신데렐라 언니 망상편) 어여쁜 자매들에게 새로운 로맨스를 주세요!

※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별 의미없는 망상입니다. 깊이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① 신데렐라 효선과 신데렐라 언니 은조! 한 남자를 사이에 둔 효선과 은조. 도대체 이리 어여쁜 자매들이 뭐가 부족해서 그 남자를 그렇게 아프고 힘겹게, 그래서 온 몸이 눈물이 되도록 사랑을 하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자매들은 그 남자를 사랑하고 있었답니다. 아주아주 아프게. (물론, 찾아보면 이유는 있다지만 가슴에는 와닿지 않는 걸 어쩌랴~;) 하지만, 이 어여쁜 자매들 주변에는 그 남자만 있는 것도 아니었어요. 러브라인이 그리 필요치 않아보이는 드라마지만, 굳이, 꼭, 러브라인을 그려야만 한다면... 윤검님(검프)처럼 얼른 과거에서 벗어나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눈을 뜨길 바라고 있답니다. 운명은 멀리있는 게 아니에요. 때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