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오랜 만입니다. 오늘 포스팅도 계획으론 어제였는데, 사실, 상반기 결산도 생각해봤는데, 결론은,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부랴부랴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7월부터는 열심히, 요런 입에 발린 말도 못해요. 자신없기에;; 한동안 비가 정말 많이도 내렸어요. 오늘이랑 내일은 비가 안오다가, 모레 또 온다고 하네요. 비피해는 없으신지? 저희 집은 있습니다. 옷방에 물이 새서... 옷들은 다행히 무사하지만, 그 방은, 무슨, 폐허같아요;;; 집주인이 수리해주실 분 보내주셨는데, 일욜날 비올 때 한번 더 와서 살펴보고, 날씨 쨍~ 하고 맑은 날 와서 수리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하아~; 그래서 바빴냐, 는건 아니구요.. 고질병이죠. 게으름! 그리고... 6월에 봤던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얼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