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3

2009. 11月 :: 11월의 적적함을 달래준 드라마 이야기!!!

정확한 주기는 모르겠는데, 거의 3개월에 한 번씩, 블로그따위, 이런 마음을 갖곤해요. 엄청 열심히, 답지않게 나름의 열정을 보이면서 관리하다가도 어느 순간이 되면 '내가 왜...?' 라는 생각을 하곤 하거든요. 그리고 지금이 그 주기인 듯 해요. 왜 이렇게 귀찮고, 내가 왜, 라는 생각이 자꾸드는가 모르겠네요. (웃음) 그 와중에 블로그를 하면서 꿈으로나 간혹꿨던 일들이 현실로 아주 살짝씩 일어나고 있어요. 아직 확정이 아닌데다가 들어보면 별거 아닌, 게다가 여기 말고 다른 블로그 (저, 이중살림 중이랍니다..ㅋㅋㅋ) 일인지라 ... 자랑질하고 싶은 거 근근히 참고있어요. 확실해지면... 여기에도 자랑질 해보겠습니다. 그렇게 11월이 가고있어요. 그리고, 11월의 적적함을 달래준 드라마 이야기를 시작해..

2009' 10월에 만나 볼 드라마를 소개합니다~!!!

어머, 10월이에요. 사실, 이 말 뒤에 궁시렁거리며 썼던 말들이 있는데~ 뭔가 너무 없어보이고 불쌍해보여서 다 지워버렸습니다. 가뿐하게~ 10월입니다. 추석연휴가 내일부터 시작되는 10월이고, 2009년이 석달남은 시월의 첫 날 입니다!!!!!!!! 사실, 근래들어서 재미난 드라마가 극히 드물었습니다. 아~ 저만 그런가요~^^? 그나마 나름 재밌네~ 이러면서 보던 [탐나는도다]마저 종영하고나니 마음이 참 헛헛~ 합니다. 이 표현, 은근 좋아해서 자주 써먹고 있어요.. 헛헛하다. 그리하여(?), 오늘은 10월에는 어떤 드라마가 시작하는가, 라는 주제로 궁시렁 거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처럼 정보없는수다이니~ 가볍게 읽어주세요^^ K본부 :: 열혈장사꾼 & 아이리스 [천추태후 후속작] 열혈장사꾼 :: K..

담~ 다음 수목에는 뭘 볼까나~?

사실은, 어제 되게 심심하다고 쓸데없이 [드라마 키워드로 관련없는 수다떨기]를 쓰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그 포스팅, 아무생각 없이 막 쓰다보니 어느 순간... 나의 사생활은 물론 과거까지 너무 주절거려 놔서 말이죠. 저는 '신비주의' 랍니당~ㅋㅋ (행여나..ㅡ"ㅡ;) 이 블로그를 보시면 아시겠으나, 저는 드라마를 되게 열심히 보는 편입니다. 사실은, 이렇게 열심히 본 적은 작년 10월에 여길 개설하고 난 이후라고 하는 게 더 옳은 것 같아요. 그 전까진, 슬렁슬렁 보다 말다 요런 편이었는데... 이 녀석을 탄생시킨 후로는 알 수 없는 의무감이 생겨서 더 열심히 보는 것도 있거든요. 블로그의 힘인가...? 근데, 요즘 수목은 좀 재미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다들 '월화'를 주목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