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활 2

트리플 2회 - 키스 앤 크라이 존(Kiss and Cry Zone) [준비~ 땅!]

드라마 트리플 2회. 사실, 벌써 4회까지 방송된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2회 감상을 쓰고있습니다. 허허. 수목은 '그바보' 본방사수의 날인지라, 3회와 4회는 당연히 보지못했습니다~ 뭐, 어케저케 시간되면 보게되겠죠~ 모~ ㅎㅎ (만사태평) 그다지 3회와 4회가 궁금해서 미칠정도로 재밌는 건 아니었는데, [하루-활-해윤-현태-상희]가 살아가는 그 일상이 보고싶어지는 한, 계속해서 보지않을라나~ 싶기도 하고...ㅎㅎ 트리플 2회는, 스케이트를 위해서 서울에 상경해서, 자신을 그닥 내켜하지않는 활의 집에 눌러붙어 살기위해서 고군분투하는 하루의 이야기와 고생해서 완성한 아이디어를 도용당해서 완전 물먹은 활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그리고, 1회 끝에 현태의 마음을 확~ 빼앗아가며 등장한 수인의 ..

트리플 1회 - 트리플 악셀(Triple Axel) [날개]

드라마 트리플 1회. 사실, 2회까지 다 봐놓구선~ 1회부터 찬찬히 감상을 쓴다는 건... 왠지 눈가리고 아웅~ 거리는 기분이 들긴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써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드라마란 말이죠~ㅎㅎ 감성에게 묻는 듯한 이 드라마가 꽤나 싱그럽게 다가왔습니다. 비록 남자주인공들의 나이를 보자면.. '상큼이'들이 나오는 드라마는 아니지만~ 시간이 어찌 지나갔는지 너무나 잘 느껴지는 조금의 지루함도 있었지만~ 그 분위기만큼은, 가벼운 운동 뒤에 이마에 송글송글 맺힌 땀 위에 살랑거리는 바람이 스치는 듯한 상쾌한 느낌이 들어서, 기분좋게 봤습니다. 트리플 1회는, 자신의 분야에서 인정받아가는 활과 잃어버린 꿈을 다시금 찾아가려는 마음을 먹어가는 하루. 그렇게, 활과 하루가 날개를 달아가는 과정을 보는 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