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방향으로 전개가 되고있어요. 자매간의 대립과 화해, 그리고 성장... 그 속에 있는 신데렐라의 복수극 정도로 생각했는데 사실은 "특명! 무너진 대성도가를 살려라!' 라는 기업재기드라마였나봐요. 두 자매가 힘을합쳐 무너진 대성도가를 살림으로서 아버지에 대한 은헤도 갚고, 원수도 갚는 그런...? 효선 지키미를 자처하는 은조에게 효선이가 복수할 건덕지가 안보이거든요. 뭔가, 겹겹히 쌓여있던 은조에 대한 오해도 힘드니까 에라 모르겠다~ 라며 다 풀어버린 것 같고. 이러다가 사실은 효선이의 지금 행동이 다 계산된 것이라면... 진짜 대단한 반전일 듯!!! (두둥?) 본격 효선지키미가 되어가는 은조와 거짓된 사랑에도 행복한 효선. 드디어 정체를 밝힐 때가 와버린 기훈. 그리고 8년의 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