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상단 2

탐나는도다 12회 - 자그마한 단서 하나로 사건의 중심에 다가서다.

드라마 탐나는도다 12회. 탐나는도다... 이제 4회 분량이 남았군요. 드라마가 끝나고 나서~ 어... 4개 남았다, 요러고 있었습니다. 탐나는도다 12회는, 사소한 사건으로 치부될 수 있는 별 것 아닌 사건의 작은 단서로 서서히 그 중심을 향해 가는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서린은 모든 것이 완벽한데... 단 하나, 규를 너무 과소평가해서 그 덜미를 잡히게 되나보다, 싶더군요. 그와 더불어 고단한? 한양살이를 하는 버진과 윌리엄의 이야기도 그려졌고, 또한~ 규와 버진의 몰래 데이트씬도 그려져서 기분좋게 봤습니다~. 1. 만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 서린 & 규 서린의 꼬리는 살랑살랑~ 한양 바닥을 활개치고 다니는데, 규는 아직 꼬리털 두개를 가지고 추적해나가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꼬리 털이 뽑힌 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