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6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9,10회 - 그로부터 1년 후, 그런 사랑이 있었다.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9, 10회. 아시다시피 제가 요즘 [추노]에 서서히 빠져들고 있어요. 그래서 잠시 이 녀석을 완전히 놓을지도, 싶기도했는데 역시, 저는 이 드라마도 좋네요!!! 이제 6개 남았으니, 그냥 찬찬히 가기로 했어요. 한회씩 쓰려고했으나, 너무 궁금해서 새벽에 몰아서 봐버린 덕에 합쳐서 쓰게되었답니다. 뭐, 제가 그렇죠...;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9, 10회는 ... 그런 사랑이 있었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1. 세상에 사랑이 있다고 생각하니? (우정) 넌 이 세상에 사랑이 있다고 생각하니? 난 없다고 생각해. 그냥 그건 자기 최면같은 거야. 그래서 난, 너도 언젠가 나한테 올거라고 생각해. 니가하는 사랑이라는 것도 난 안믿으니까. 한 여자가 있었어요. 그 여자는 죽..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8회 - 참아내고 싶었던, 그남자 그여자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8회. 아아, 너무 늦었어요. 너무 늦게 그리고 촉박하게 쓰려고하니, 아무런 생각도 나질 않는답니다. 완전, 배째십시요, 모드에요. 오늘은 이걸 가장 먼저 써야했는데 말이에요. 아무튼, 2주 전에 짧게 메모한 것을 바탕으로, 라고 해봤자 메모도 각자 세줄씩 밖에 없고, 다시 대충 봤음에도 그 당시의 느낌따위 별로 생각나지도 않고. 대충 훑어가는 쪽으로 할게요. 완전, 대충이라 뭥미스러울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뭐, 항상 뭥미스러웠다면 할 말은 없구요...^^; 읽다가 뭔가 부족해서 '근데 그 것에 대한 당신생각은 어때?' 라고 물어주시면, 더듬어서 생각은 해볼게요. 아아, 지금은 머릿 속이 백지랍니다... (비겁한 변명 중...;;;)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8회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7회 - 기억해버린 여자, 알아버린 남자.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7회. 의도한 바는 아니었는데, 제목을 쓰다보니 왠지 그남자-그여자 처럼 나누게 되는 것 같아요. 어허, 언제까지 이럴지 모르겠어요. 게다가 오늘 갑자기 키보드가 똑 부러진 덕분에 부랴부랴 교체한 키보드는 전과는 너무 느낌이 달라서 오타작렬이기도 하답니다. 글쓰기 너무 힘들어요...ㅠ.ㅠ;;; 전에꺼랑 비슷한 것을 살 걸, 하고 뒤늦게 후회하고 있다나 뭐라나...;;;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7회는, 다시 하나씩 시작하려는 순간, 기억해버린 여자와 알아버린 남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답니다. 1. 기억해버린 그 여자, 지완. 겁이 나서요. 강진오빨 다시 좋아하게 될까봐, 그게 너무 겁이 나서요... 그에게 그의 아버지, 그의 팬던트를 돌려주는 순간, 그녀는 다시 좋아하게 ..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6회 - 잃어버린 그 여자, 찾아버린 그 남자.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6회. 이 드라마 만화로도 현재 연재된다는 거 아시나요...? 1회만 무료고 나머지는 유료여서 1회만 살짜기 보고왔는데, 그냥 드라마를 그림으로 옮겨놓았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림체도 순정만화 풍의 그런 것도 아니고 ... 굳이 돈주고 보고싶을 정도는 아니다, 라는 게 저의 평이랍니다. 툰시티였던가? 하는 만화사이트에서 연재 중이랍니다. 조금 많이 늦은 감상, 어제 낮에 보긴봤는데 도대체 뭘 써야할지 모르겠어서 멍때리다가 지금 부랴부랴 쓰고있어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6회는, 팬던트를 잃어버린 여자와 팬던트의 존재를 알아버린 ... 그래서 긴 시간을 돌고돌아 그 것을 찾아버린 남자. 그들의 이야기가 그려진 회였답니다. (무슨, 간단한 한줄쓰기도 어려워...;;;)..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5회 - 아는 남자 강진, 아는 여자 지완.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5회. 이 드라마는 하고싶은 말이 많은 것이 아니라,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가 참 많은 드라마에요. 장면 장면을 엮어서 그냥 그렇게 쭉 늘어뜨려놓고 싶은 드라마랄까? 그렇게 간간히 몇글자 보태며, 이런 이야기였어요... 라고 말하고 싶은...? 캡쳐하는 맛도 있고, 보정하고 이래저래 장난치는 맛이 있는 드라마랄까...? 그래서 간만에 메인이미지 하나 덩그러니 만들어놓고 혼자 흐믓해하고 있답니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5회는, 아는 채 해버린 강진과 아는 채 당해버린 지완. 그래서 이제는 '아는사이'가 되어버린 두 아이의 관계. 그리고... 그녀를 위해서 뭐든 해주고싶은 그와, 그런 그의 마음에 자꾸만 다잡은 마음이 흔들리는 그녀의 모습이 보이던 회였던 것 같아요. 1..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4회 - 너에게 나를 외치다...?!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4회. 드라마 예고까지 다 흘러나오는 걸 보면서 'A.C.댕~'을 외쳤드랬죠. 한참 재밌는 순간 끝났는데, 예고는 예고대로 궁금증 유발시키고, 그런데 1주일을 기다려야해서 말이죠. 성인이 기대보다 자연스레 잘 어울리는 듯 해서 재밌게 봤답니다. 정말 이러다가 1월에 갈아타지 못할까봐 벌써부터 겁이나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4회는, 지완이가 자신이 아는 그 '한지완'이란 것을 확신한 강진이가 자신을 모르다는 지완이에게 자신을 떠올리도록 자꾸 건드는 내용이 그려졌어요. 1. 너에게 나를 말하다... 눈치가 굼벵이보다 더 느린 저는 극이 마지막이 되어서야 알았어요. 강진이가 내내 지완이를 시험하고 있었다는 걸요. '한지완'이란 이름을 가진 그녀, 자신의 기억 속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