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워도 다시한번 2

미워도 다시한번 24회 - 미워도, 다시한번!!!

드라마 '미워도 다시한번'이 '24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미워도 다시한번은 전에도 말했듯이 입소문 덕분에 3,4회분량부터 봐왔고, 스타의 연인 종영이후에 꽤나 열심히 챙겨본 드라마인데도 이 곳에 감상은 고작 두번째이기도 하네요. 초반엔 블로그관리에 소홀했었고, 후반에 들어서면서 드라마가 탄력을 잃으면서 좀 진이 빠지는 기분과 그들의 사랑을 마음으로 이해하기가 어려웠던 이유도 있었고, 게다가 좀 귀찮았달까?(^^) 이 드라마 '미워도 다시한번'은 전에도 말한 적이 있는 듯 한데, '유석의 부활'이란 카드를 꺼내든 이후로부터 좀 산으로 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작가가 처음부터 이럴 의도였는지, 중간에 흔들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첫사랑'에 대한 영원한 사랑에 대한 그 감정을 너무 부..

미워도 다시한번 19회 - 이 것이 그저 '폭풍전야'라고 믿고싶다.

드라마 '미워도 다시하한번' 19회. 저는 이 드라마를 3~4회 쯤부터 우연찮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스타의 연인'이 끝나고 '돌지매'를 보려다가 계속 '미워도 다시한번'을 시청하게 되었고 말이죠. 초반의 그 두근두근 쓰릴함이 9,10회에서 절정을 맛보게해서 '본방사수'를 하게 만드시더니, '유석의 부활'이후로 어딘가 모르게 맥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들고있습니다. 정말, 9-10회를 보면서 심장이 멎는 느낌마저 들었었거든요. 이 곳말고 다른 곳에 감상을 써서 호불호가 살짝 갈리기도 했지만 ... (웃음) 기다리고 기다리던 '미워도 다시한번'의 거대 떡밥 두개 '윤희의 출생의 비밀'과 '유석의 부활' 중 하나였던 '유석의 부활'이 생각보다 짜증나고 지루해서 맥이 빠지는 느낌이었는데, 왠지...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