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2

적도의 남자 : 선우씨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오랜 만에 '적도의 남자' OST 및 음성파일을 듣다보니 문학커플 생각에 아련아련 해졌다. 그래서 생각난 김에 포토샾을 열고 끄적끄적. 실력부족으로 인해, 딱히.. 원하는 그림이 나오지는 않았으나 여차저차 만들어진 기념으로 올려보는 중이다. 보기에는 허접해도 나름의 정성 한 스푼과 노력 두 스푼이 담겨있는지라..(ㅎ) 헤밍씨와 선우.. 문학커플은 시간이 흐를 수록 점점 더 짙어지는 아련함으로 남아있다. 단, 타임워프 전에 한하여... 애>>증의 드라마.. 그럼에도, 인지.. 그래서, 인지.. 는 잘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나에게는 '이만한' 드라마는 없다. 여러가지 의미로. '증憎'이 나에게 사진처럼 남아 도무지 옅어지지가 않는지라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체 복습은 불가하지만. 그리고 아마, 앞으로도 없..

착한남자 : 뿌리깊은 나무 + 공주의 남자

요즘 나름 재미나게 시청 중인 '착한남자'의 마루와 은기를 생각하다가, 이 두배우 다 사극에 출연한 적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폴더 뒤적뒤적. 역시나, 뿌리깊은 나무와 공주의 남자 캡쳐가 꽤 많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젊은 이도와 세령이를 찾아서 끄적끄적. 사실 여림이(성균관 스캔들)로 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됐습니다. 아무튼, 이거 때문에 '성균관 스캔들'을 다시 다운받아야하나 심각하게 고민 중에요. 그 전에, 이걸 왜 하고있는겐지; '뿌리깊은 나무'는 결말멘붕으로 인해서 송중기씨 나온 회차들만 소장 중이고, '공주의 남자'는 그리 애정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차마 버려지지가 않아서 여전히 소장 중. ...나중에 몇개 더 만들어봐야 겠어요. 음... 이러고 놀고 있습니다. 아마, 드라마가 계속 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