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초고왕 5

2010' 11월에 본 드라마들을 소개합니다~!

매달 생각하고 하는 말을 반복해보자면, 한 것 없이 또 하나의 달이 흘러버렸습니다. 시간은 너무 빨라요~(징징) 그리고 이제 2010년이 한달 남았습니다. 2009년의 이맘 때 즈음, 나는 무엇을 생각했고 무엇을 계획했는지 조차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적어도 현재의 결과는 아니었다는 것만은 확실하기에 왠지 또 씁쓸합니다; 남은 한달은 기운내서 잘 마무리해보도록 새삼 다짐해보며, 11월에 본 드라마 및 기타 문화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균관 스캔들 :: KBS2TV :: 2010년 8월 30일~2010년 11월 2일 방송종료 :: 총 20부작] 지난 시월 드라마 정리에서 마무리 겸사 글을 썼지만, 아무래도 11월 종영 드라마이니 한번 더-! 사실, 종영 주에는 다른 드라마를 보니라 부러 ..

근초고왕 ~6회) 하나의 자리를 향한 여러갈래의 마음..

드라마 근초고왕 ~6회. 드라마 은 저로선 간만에 재미나게 보는 '사극' 이랍니다. 그래서 요즘 주말 저녁엔 을 놓고 항상 고민하고 있어요. 그리고 결과는 항상 의 승! TV가 저 혼자만의 것이라면 몰라도 동생도 있어서.. 그래서 을 재밌게 보는 중이긴한데, 본방사수는 1,2회 이후론 해보질 못했답니다. 종영하면 (총 20부작, 이제 4회까지 방영;) 맘껏 보려구요~! 은 70부작이니까요~ 캐릭터 각각의 매력이 있어요. 그들의 행동에는 입장이 있고 이유가 있죠. 그래서 선도 악도 없어요. 그리 구분짓고 보려고 하면 그리될 수도 있지만, 저는 구분없이 그들의 사정을 보고 함께하는 중이랍니다. 저는, 백제의 적인 고구려팀도 좋단말이죠! (사유랑 국상어르신+.+) 하나인 어라하의 자리, 그 자리를 향한 여러갈..

근초고왕 & 시크릿 가든) 나의 주말을 고민하게 만들다!!!

원래 사용하던 컴퓨터가 이상해져서 인터넷이 안되고 있어요. 노트북엔 연결이 되는 걸 보면 인터넷 문제는 아닌 듯 한데.. 아무튼 내일 기사님 오시면 결단이 나겠죠; .. 그리하야 구석에 박혀있던 오래된 노트북을 간만에 꺼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일단 제 것도 아닌데다가 뭔가 어색어색 거려요. 포토샵도 한글버젼인데다가 애용하는 필터랑 폰트들도 없어서 이게 뭡니까, 스럽기두 하고요. 흑흑. (저쪽에서 작업하고 일루 옮기려고 했으나... USB가 없어요... 지금;) 이달 안에 리뷰 다 쓰고 끝내려고 했는데 이렇게 하루하루 미뤄지고 있네요. 오늘도 결국 패쑤; 드스 연작시리즈 전까진 꼭 끝내고 싶어요.. 현재 마음으로는! 그리고 오늘은 제 주말 밤을 행복한 고민으로 휩쌓이게 만들어주실 드라마 두 편을..

근초고왕 1,2회) 대하사극의 부활, 시니컬한 왕자 부여구!

드라마 근초고왕 1,2회 KBS 1TV의 대하사극은 굉장히 오랫만이에요. 시절에 광고료 받겠다고 2TV로 옮기면서 좀 당혹스럽게 해주시더니 드디어 이렇게 부활했네요. 그리고 저는 K사 대하사극을 나름 좋아라하던 입장인지라 그 부활이 내심 반갑기도 하고 그렇답니다. 아, 나레이션도 해주는데... 좋아요! 전 사극에 나레이션 있는 거 왠지 좋아하는 1人인지라-ㅎ 처음부터 기대한 드라마는 아니었지만, 정성희 작가의 작품이란 소식에 급 기대를 하며 꽤 열심히 기다려온 드라마였답니다. 일단, 가 안타깝게 조기종영 한 후에 '정성희 작가의 차기작은 꼭 본다' 라는 다짐과 함께 그렇고 그런 영웅사극은 아닐 것이란 생각이 들어서인 듯도 해요. 그리고 2회까지 본 결과... 정말 그렇고 그런 영웅사극은 아닐 듯 해서 조..

2010' 9월 말 ~ 대충 12월, 신상드라마를 소개합니다! +추가+

즐겨보던 드라마가 막을 내리고 기다리던 드라마는 드디어 방영을 앞둔 시점. 그리고 꽤 기대되는 작품들이 줄을 잇고있는 근래랍니다. 이렇게 기다렸으나 막상 뚜껑을 열고나니 내 스타일이 아니야, 라며 다시 덮어버릴 기세로 쌩~ 거릴지도 모르겠지만요; 끝물(?)이라 그런지 꽤 많은 드라마들이 대기 중이었어요. 아직 정확한 정보가 없는 드라마도 있지만 대충 정리해보겠습니다. 이런 드라마가 있구나, 정도로 알아주셨음 좋겠어요. 대충 정리하고 다시 정리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지만요; 그나저나, 올 초부터 목빠지게 기다리던 드라마는 결국 내년으로 넘어가려나 봅니다. (한숨) 내년엔 과연 편성받을 수 있을지가 걱정이네요. 편성 받더라도 그쪽만 아니었음 싶기도 하고... (먼산) ▣ 9월 0. 제 목 : 닥터챔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