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부터 생각했던 건 '비밀' 최종회 리뷰였는데 .. 이런 저런 핑계로 보류. 지금이라도 쓰면 될텐데 그건 또 귀찮아서. 이러다 또 안쓰고 끝낼지도 모르겠다. 언제나처럼. #2. 짬짬히 하드정리를 하는 요즘. 묵혀둔 문서를 열어보니 오래 전에 생각해둔 어떤 이야기가 있었다. 줄거리는 없고 인물설명만. 순간 몰입해서 읽기는 했는데 .. 남주와 여주에 대한 설명만 하고 끝이어서 당황. 그러니까 다른 인물들은 어떤 성격으로 그려놨었냐고. 등등. 상상력의 부재 및 글쓰는 능력이 없어서 늘 이렇게 살짝 끄적이다가 묵혀놓고 뒤늦게 읽어보며 홀로 다음 내용을 궁금해 한다. 내 머리 속에서 스쳐지나간거라 그 누구한테 묻지도 못한 채. 연결해서 쓸 생각도 하지 않은 채.(ㅋ) #3. 비밀 대사 몇 개 음성 캡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