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재미나게 보는 드라마 : "라이어 게임, 오만과 편견, 피노키오" 이렇게 셋. 라겜은 무지 재밌는데 다음 주 종영이다. 2시즌 안나오려나.. 싶은 중. 오편은 쉽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연애) 수사물, 피노키오는 현재 2회까지 방영되었는데 2회까지의 느낌이 좋다. 그래서 아연맨이 떠난 수목은 피노키오로 채울 예정. 그리고, 월화 10시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칸빌을 본방으로 본다는게 함정일까?ㅋㅋㅋ 아, 뭐 나름 재밌.... 흠.. #. 재미나게 보던 드라마가 조종을 당해도 아쉽다, 정도로 마무리되는 편인데 ... 이번엔 뭔가 꽁기한 기분이 계속 든다. 아무래도 드라마 시작 전부터 쎄하게 느껴졌던 버림받은 기분이 드라마 방영 중, 그리고 방영 후에도 느껴져서 그런가보다. 아쉽지만 마무리가 괜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