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29 잡담:) 다시 블로그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티스토리에 로긴했는데, 얼마나 안들어왔는지 휴먼계정이 되어서 그거 풀려고 하는데, 계정인증하는 메일도 휴먼메일이 되어 있더라. 다시 시작하려는 이야기는 이 블로그와는 성격이 안맞아서 블로그 새로 파서 할 예정이다. 새로 파서 할 정도의 이야기인지는 그 전에 그런 이야기를 내가 할 수 있을지조차 잘 모르겠지만 일단 그런 계획을 세워보는 중이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이 블로그에 들어오니, 이 블로그도 다시 살릴까 고민된다. 그런데 나는 드라마 안본지 너무 오래되었고. 드라마에 흥미가 떨어졌고 드덕질을 할 만큼의 열정도 사라졌는데... 컴퓨터 최저사향으로 바꾸면서 그래픽프로그램도 못까는데... 등등. 이왕 다시 한다면 티스토리가 좋은데... 라며 들어와놓고... 너무 달라져서 혼.. 2022. 4. 5. 요즈음.. *1. 갑자기 '하이생소묵'의 그 장면이 보고 싶어서, 웨이브 뒤적거리다가, 몇 화인지 기억이 안나서 오랜 만에 들어와봤다. 15화였다. ㅋㅋ. 웨이브에서 그 회차의 그 장면만 돌려봄. 대략적인 내용이랑 감성은 기억이 나는데, 세세한 부분은 기억이 안나는 상황임에도.. 그 한 장면에 나는 또 뭉클해지고.. *2. 그냥 끄적이고 싶어서 로긴 하려는데 휴먼계정. 휴먼 풀고나니 카카오 계정으로 전환하라고... 그래서 했다. *3. 요즘은 드라마를 안본다. 마지막으로 본 드라마가... '호텔 델루나'였나.. 그마저도 본방은 아니고, 작년인지, 올 초인지, 기억도 가물거리는 얼마 전, 유튭에 클립영상 계속 떠서 보다가, 이렇게 보느니 그냥 제대로 보자, 해서 봤다. 그나마도 3회부터 본격적으로 본 듯. *4. 마.. 2021. 8. 31. 카카페) 악엔죽 완결... * 권겨을 작가의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오늘 231화를 끝으로 완결됐다. 이 소설은 런칭 당시에 시작해서 마지막화까지 열심히 읽은 소설이다. 런칭부터 시작해서 엔딩까지 같이 달린 소설은 이 소설이 처음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하이라이트 부분이 지나고, 마법소녀 페페 구간으로 접어들며 흥미가 조금은 사그라들었다. 그래서 습관처럼 보다가, 어느 순간 용이 등장해서 흠칫했었다. ......긴 머리 높이 묶고 마법봉 휘두르며 기묘한 주문 외우는 것까지는 그렇다 쳐도, 갑분용이라니요..... 이 즈음이 절정이라는 것은 느껴지는데, 도대체 언제쯤 끝날지 기약이 없는 상황이기도 했다. 당시, 소장권은 8장 남아있었는데, 얼마나 더 비축해야 하는 건지도 감이 잡히지 않았다. 그래서, 겸사겸사 완결이 되면 다 읽자.. 2019. 9. 21. 이전 1 2 3 4 5 6 ··· 510 다음